서천군, 주요 관광지 제설작업 실시

인력, 장비 동원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등 제설 총력

조원순 기자

2022-12-29 10:33:18




서천군, 주요 관광지 제설작업 실시



[충청뉴스큐] 서천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서천군이 지난 28일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제설작업에 나섰다.

공무원 등 인력 10여명, 군 소유 제설 트럭, 굴삭기, 덤프트럭 등이 투입된 이번 제설작업은 도로 결빙 시 사고 위험이 큰 취약 구간을 집중적으로 작업해 지역 주민들과 외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연일 이어진 한파와 폭설로 인해 관내 주요 관광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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