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1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선발

양승선 기자

2023-04-03 09:40:46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2023년도 1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3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가족행복과 김지윤 주무관, 민원과 정철기 주무관, 도시건축과 정하용 주무관, 영동읍 남진만 맞춤형복지팀장, 양산면 이소현 주무관이다.

이들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들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가족행복과 김지윤 주무관은 보건소 코로나19 감영병 대응팀을 거쳐 가족행복과 영유아보육팀에 근무하면서 어린이집 및 보육시설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익에 기여했다.

민원과 정철기 주무관은 부동산 특별조치법,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이동, 지적전산자료 제공 및 조상땅 찾아주기 업무를 추진하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의 자녀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도시건축과 정하용 주무관은 공동주택사업 승인 및 관리,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건축인허가 등의 업무를 합리적이고 성실히 수행해 주민 편익을 높였다.

영동읍 남진만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보장협의체 활성화 등 친절하고 적극적인 대민행정으로 주민화합에 기여했다.

양산면 이소현 주무관은 찾아가는 대민행정으로 마을의 환경정비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친절봉사를 실천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3일 군수집무실에서 이들을 시상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하며 공무원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서 더 나아가 신속·만족·친절한 민원 서비스로 군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레인보우영동페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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