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6300개 일자리 보따리 푼다.고용률 74.5% 달성 목표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조원순 기자

2023-04-06 10:14:17




서천군, 6300개 일자리 보따리 푼다.고용률 74.5% 달성 목표



[충청뉴스큐] 서천군이 2023년도 서천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군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하며 민선8기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74.5%와 취업자수 31,000명 달성을 목표로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개선 고용장려금 취·창업지원 5개 분야에 292억원의 예산을 투입, 6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제조업 성장 및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관광·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창출 청년이 선도하는 지역산업 고도화 미래 일자리창출 일자리가 힘이 되는 대상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창출 역량강화 5대 추진전략에 12대 실천과제를 마련해 실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산업, 관광·농어촌 자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세계 경제 악화 및 코로나19 고용 위기에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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