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비 6600만원 투입해 문화예술교육 지원한다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조원순 기자

2023-04-21 12:52:13




서천군, 국비 6600만원 투입해 문화예술교육 지원한다



[충청뉴스큐] 서천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악기배움터’와 ‘우리동네 감상배움터’로 군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악기 배움터는 초·중생 80명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다음달 4일부터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등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감상 배움터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다음달 1일부터 문예의 전당 2층에서 진행된다.

수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문화가 있는 날’ 네이버 밴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 향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서천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격차가 해소될 수 있게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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