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신병대 청주 부시장이 24일 서원구 모충동 매봉공원과 인근 도로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민원 조치사항 점검 등을 위해 이뤄졌다.

모충동 일원에는 매봉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중로2-109호선 도로개설사업 중로2-571호선 도로개설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5만㎡ 이상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가 매입해 70% 이상은 공원 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몰제를 대비해 2015년부터 추진된 매봉공원은 문화재 발굴조사 후 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청주우편집중국 남측 도로와 산남주공1단지아파트 3거리를 연결해 동서로 개통되는 중로2-109호선은 현재 43%, 모충고개삼거리와 청주우편집중국을 연결해 남북으로 개통되는 중로 2-571호선은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 사업은 2025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안전한 공사 추진과 지역 주민들과의 원만한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