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가입 이어져

양승선 기자

2023-06-16 09:35:08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가입 이어져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산면 소재 빈스커피, 한가네 행복한오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산면은 지난달 착한가게 영동군 218호점 지정에 이어 이번 빈스커피, 한가네 행복한 오리가 영동군 233호, 236호점으로 지정됐다.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해당 업소 대표들은 전달식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찬호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후원자 발굴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우종 용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등 정기후원으로 기탁된 모금액을 용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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