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화사한 도심거리 만들기 ‘구슬땀’

양승선 기자

2023-06-21 09:49:22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화사한 도심거리 만들기 ‘구슬땀’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추풍령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일 저녁 30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은 추풍령역 앞 게시대부터 추풍령 우체국까지 약 200m의 거리에 꽃모를 추가로 식재했다.

쾌적한 도심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작은 즐거움을 주고자 지도자들이 힘을 모았다.

특히 농번기 바쁜 농사일정도 뒤로 하고 꽃모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각 마을 새마을 지도자들의 봉사정신이 돋보였다.

추풍령 새마을협의회 최경배 회장은 “마을의 미관 개선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풍령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추풍령에 대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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