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가족센터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매월 10가정씩 총 50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지난 6월에는 쿠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참여 가정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 개성넘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미술로 만나는 가족 예정), 꽃꽂이 예정), LED 조명등 만들기 예정),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예정) 등 매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가족애을 돈독히 하고 서로에 대한 소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가족 누구나 참여 접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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