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정다방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으로 매월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지칭한다.
추풍령면 보장협의체에서는 착한가게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내 여러 업체를 찾아가 협조를 요청했고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이 있었던 정다방이 적극 응하며 영동군 237호 착한가게이자 23년 추풍령 첫 번째 착한가게가 됐다.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영님 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하는 영동을 만들고자 어려운 경기에 동참해주신 정다방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가게들이 동참해 더 밝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추풍령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등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추풍령면민을 위한 특화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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