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자원봉사센터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현판식 가져

매곡면 내동리 나눔 마을로 선정.

양승선 기자

2023-07-06 09:19:41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매곡면 내동리 마을회관에서‘2023년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현판식을 가졌다.

내동리 마을은 도내 52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마을 특성에 맞는 재능 나눔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 전개해 마을분위기 조성과 환경개선을 하는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1일부터 보름간 벽화작업 마을 화단 조성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사지 이동빨래차량 운행 경로당 현판 제작 등 다양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현판식 당일에는 마을주민 화합의 시간과 함께 옛 내동리 마을 풍경과 생활상 등 추억이 담긴 사진을 마을회관에 전시해 정겹던 옛 모습과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창호 센터장은“나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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