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7. 8. 13:30,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새로운 시대의 서막 인구 200만 수도권 강원특별자치도”를 모토로 해 인구소멸 방지 인식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 행사에는 인구소멸 방지 공적이 인정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특히 횡성에 소재한 ㈜서울 F&B는 태아검진비, 출산축하금, 다둥이 보육지원, 반반차 제도 운영 등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표창을 받는다.
문화행사로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등과 함게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실외 체험행사로 액자 만들기, 포일아트, 보드게임 거울만들기, 풍선아트,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인구의 날은 UN이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넘은 1987.7.11.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의미를 전파하고자 매년 7월 11일 전 주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인구감소로 지역 위기가 가중되는 이때에 묵묵히 자신에 자리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에서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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