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음성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음성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3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태풍, 폭우 및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이웃, 연인 등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즐기는 신명 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참가팀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칠 예정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스트롯 허찬미, 강자민, 나영 초대가수 공연도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군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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