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약 15,000대 수용가능한 무료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행사장 전용주차장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셔틀버스운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셔틀버스는 대백제전 행사기간 중 휴일에 3대의 버스가 공주대~행사장 노선과 신관동 순환노선, 총 2개 노선으로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부여군 셔틀버스는 행사기간 중 평일은 6대, 휴일은 8대의 버스가 규암 주차장~행사장 노선과 부여읍 시가지~행사장 노선, 2개 노선으로 매일 10시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운행된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개·폐막식날은 은 12대로 확대 운행한다.
이와 함께 축제 장소인 금강 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등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재단은“행사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며 “누리집에 안내되어있는 주변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방문하시어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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