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사회단체 환경정화 활동, 귀성객 맞이 분주

심천면, 매곡면, 추풍령면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양승선 기자

2023-09-26 12:13:14




영동군 사회단체 환경정화 활동, 귀성객 맞이 분주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의 여러 사회단체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심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6일 새벽부터 도로변 환경개선을 위한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박정용 회장은 “농사일과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의지를 밝혔다.

한편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6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안병돈 주민자치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모두가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며 맑고 청정한 매곡면의 자연보호활동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추풍령면에서는 지난 8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심은 해바라기가 활짝 핀 모습으로 귀성객들을 반길 준비를 하고 있다.

무성한 잡초와 무단투기가 문제가 되던 도로변은 해바라기의 심기 봉사활동으로 깨끗해지고 아름다운 꽃을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해바라기 주변 도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풍령면 거리 환경이 한층 깨끗하고 쾌적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동군의 다양한 사회단체들의 이 같은 활동으로 귀성객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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