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맨발걷기가 열풍인 요즘 제천시는 남현동 남천공원 소나무 숲 속에 “별빛정원 건강지압길”을 조성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별빛정원은 LED 경관조명과 꽃무늬 모양의 고보조명, 평상 등이 설치되어 있고 건강지압길은 해미석 자갈로 폭 1.5M 길이 60M를 맨발로 걸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제천시 읍면동 특화사업 발굴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남천동 구 주택단지에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하게 됐다.
남천동 주민 A씨는 “조용한 주택가에 시원한 소나무 숲이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예쁜 조명들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지압길까지 조성해 놓으니 밤에도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어서 더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현동 관계자는 “맨발걷기가 열풍인 요즘 많은 주민들이 별빛정원을 산책하면서 건강관리와 지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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