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도서관, 11월 테마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김경미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이월용 기자

2023-10-30 09:45:52




천안시청전경(사진=천안시)



[충청뉴스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11월 테마인 ‘인문학’과 관련된 추천도서를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달은 인문학 관련 추천도서 전시와 함께 공룡이 되고 싶은 아이와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한판 승부를 담은 그림책 ‘공룡이 되고 싶어’의 원화를 선보인다.

도서관 속 인문학을 테마로 2022년 추천도서 목록을 배포하고 기간 내 11월 테마도서 대출자를 선정해 독후활동지를 제공하는 ‘작년에는 뭐 읽었지? ’ 행사와 어린이 도서 ‘마음 뽑기’의 김경미 작가와 함께하는 ‘내 마음을 알고 존중하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3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일상에서 인문학을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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