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회의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과 사업결과를 논의

양승선 기자

2023-11-01 09:04:23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회의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10월 30일과 11월 1일 두차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강수성 실무위원장의 주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검토하고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어 지난 1일에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앞선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와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결과에 대한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인사말과 함께 회의를 주재했다.

정 군수는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강조와 함께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의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자리이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