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워크숍 개최

양승선 기자

2023-11-09 13:26:25




괴산군,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워크숍 개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9일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괴산군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워크숍을 성불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괴산군이 주관하고 지역활성화센터가 시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괴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괴산군 내 중간지원조직 9개 기관과 괴산군 지역 14개 사회단체의 임원, 2023년 시군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30개 동아리 단체 회장 및 임원, 괴산군 11개 읍면 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운영위원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양희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메모리얼 김용문 박사가 ‘중간지원조직 과제발굴’을 토론 주제로 발표했으며 옥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 송기선 센터장, 괴산군 백마권역 류임걸 운영위원장, 괴산군 농업정책과 김성태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송재경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장은 “이번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워크숍을 통해 괴산군 중간지원조직 간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농산어촌개발사업과 하드웨어 시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농촌 마을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워크숍 의미를 밝혔다.

한편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는 괴산군 관내 30개 동아리, 주민 852명을 대상으로 이번 11월부터 2024년 4월 중순까지 6개월간 풍물 등 주민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주민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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