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3일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짜봉에서 관내 주공4단지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한짜봉에서 짜장면 100인분, 신관동 삼성새마을금고에서 떡 20kg,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막걸리와 과일 쌍화탕, 생수 그리고 주공4단지 통장단 및 부녀회에서 어묵탕과 도토리묵을 후원했다.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관동 4단지 통장단 단원들은 주공4단지 주차장에서 직접 천막과 자리를 직접 준비한 뒤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주시 한짜봉의 박정환 단장과 신관동 4통 통장단,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성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어르신 이미용봉사 연계 4회, 어르신 음식 대접 7회,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60가구 화장실 안전바 설치, 독거어르신 40가구 안전가스 조절기 설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