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 우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날 행사는 우성면 이장협의회원을 포함해 지역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색소폰 연주와 성악 공연, 주민 참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군고구마와 군밤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국현 우성면 이장협의회장은 “올여름 발생한 수해를 극복하고 추수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주민이 함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추운 날 함께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권식 우성면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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