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했던 2024 신년기자회견 선거법 위반 때문?
자료도 없었고 성과및 추진방향 설명은 과장이?
기자, "준비가 안된 느낌이고 개선이 필요하다"
양승선 기자
2024-01-22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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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성환 시장의 2024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그 자리에 참석했던 기자들 사이에 당진시의 준비부족? 등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어 내년부터라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2024 당진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하지만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기자회견 관련 자료 배포도 없었고 자리에는 메모지나 볼펜 하나 없이 덩그라니 물 한병만 놓여 있었다.
그리고 오성환 시장은 주요 성과만 간단하게 소개만 하고 질의응답만 받았다. 주요성과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방향은 기획예산담당관이 대신 설명했다.
이를두고, 자리에 참석한 기자들은 충남도, 교육청, 서산, 태안, 아산...등 타지역 신년기자회견을 다 지켜봤고, 작년 당진시 신년 기자회견에도 참석한 기자들이 한결같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기관장이 정책을 설명하지 않고 과장이 설명 하는 곳은 처음이고, 또 자료를 배포하지 않는 기관은 또한 당진시가 처음이다”라며 “준비가 안된 느낌을 받았고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정례브리핑만 해도 자료를 배포한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번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자료를 포함 메모지 조차 놓여있지 않았다. 정말 준비 부족이었을까?
이에 당진시 공보팀 관계자는 “ 자료를 배포하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부득이 배포할 수 없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