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 회의 개최

위기가구 문제해결 위한 통합사례회의 진행

이월용 기자

2024-02-15 10:08:33




천안시청전경(사진=천안시)



[충청뉴스큐] 천안시 청룡동은 15일 위기가구 대상자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 회의는 맞춤형복지팀,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의료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통합사례 회의는 정신 및 신체질환을 앓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자의 정신 및 신체질환 관리 방법, 생활환경 개선 방안, 사회적고립 및 일상생활 유지 등 지원 방안 및 해결 방법을 논의 했다.

또한 각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입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있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기관 담당자는 “이번 회의에 참석해 다른 기관 담당자들과 대상자에 대한 정보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 등을 서로 논의해서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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