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운동'으로 독서 활동 지원 확대

미취학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당진시민 모두를 위한 책 꾸러미 지급 프로그램 실시

서유열 기자

2024-04-23 07:53:12

 

 
당진시립도서관, 2024년 북스타트 운동 진행


[충청뉴스큐]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에서는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정해 책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 △중고등학생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 꾸러미 가방에는 연령에 맞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 북이 들어있으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한다.

본인의 도서대출증을 지참 후 당진시립도서관 14개소 중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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