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학생 직무인턴 모집에 1,000여명 신청

전북도,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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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15:53:35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7일 도청에서 2019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무인턴 선발위원회를 개최해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 인턴’은 도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전공 관련 공공기관에 배치해 인턴경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한 전라북도 대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지난 5.16~5.31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본 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공공기관에 대한 취업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참가한 청년들의 만족도뿐 아니라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취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습기관 알선 및 실습비 지원 등 취업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1개월에서 2개월 200명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인턴선발위원회에서 선발한 최종 직무인턴 대상자를 다음주 중에 공고할 예정이며 전공 관련 공공기관 실무부서에 배치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턴경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키우고 진로계획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턴의 근무요령과 멘토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직무인턴에 참가하는 청년과 공공기관 멘토들의 대학생 직무인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 취업을 위해 도에서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도내 공공기관에서의 직무경험이 청년 취업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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