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양동 유적, 겨울 주말 선사시대 체험 행사 개최

12월 13일, 옷·음식·집 등 선사인 생활상 경험

양승선 기자

2025-12-10 15:24:19







[충청뉴스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 삼양동 유적에서 선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삼양동 유적은 제주의 청동기~초기 철기시대 대표 유적으로 해안 평탄지대에 선사시대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마을 유적지다.

제주의 송국리형 주거문화 수용단계의 취락 흐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인정돼 1999년 11월 15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 이번 행사는 제주 삼양동 유적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고, 선사마을과 연계한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삼양동 유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행사에는 삼양동 유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인 의, 식, 주,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설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삼양인 옷 체험, 선사인 수렵생활, 움집짓기, 간석기 만들기, 삼양동식 토기 만들기, 삼양동 유적 유물 디폼 블록 체험 등이 진행된다.

체험에 앞서 삼양동 유적의 발굴 과정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강연이 총 1회 운영된다.

행사 내용,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양동 유적 누리집 공지사항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삼양동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선사문화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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