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증평군은 삼보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목표로 신청한 한국전력공사의 ‘2026년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증평군과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50%를 분담한다.
군청사거리~증평초 구간 지중화 이후 10여 년 만에 진행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초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실시설계를 마친 뒤 올해 3분기 내에 공사에 착수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확보된 공간에는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해 △고효율 LED 가로등 △지능형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범죄 예방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주와 가공선로가 지중화되면 통학로 보행 공간이 넓어지고 도시 경관이 개선돼 학생과 주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선로 지중화와 스마트 기술을 연계해 안전과 경관,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스마트도시 정책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과 보행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공사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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