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웅촌면 고연공단 미세먼지 저감 사업 선정

2026년까지 15억 투입, 노후 시설 교체 및 기술 진단 지원

김인섭 기자

2026-01-27 08:07:23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생활밀착형 대기질 개선 △주민 참여형 환경 관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 소규모 사업장 신청 위주로 노후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방식에서 산업단지 등 집중관리지역 내 사업장으로 대상을 확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을 설치 지원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공단 내 주거지가 인접해 있어 악취 등 주민 민원 발생이 빈번한 울주군 웅촌면 고연공단 지역을 대상으로 국비·지방비·사업장 자부담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고연공단 지역 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및 기술 진단 등이 이뤄진다.

또한, 전문기관이 기술 진단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노후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활용한 상시 감시체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활 주변 사업장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 해 대기 환경 개선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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