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시민 감시 기능 강화

취약 분야 전문가, 청년 세대 등 38명 위촉…2년간 시정 감시 역할 수행

김인섭 기자

2026-01-27 08:07:33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울산시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청렴시민감사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안내 및 의견 청취,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총 38명으로 △생활밀착형 불편·불만사항 제보 등을 위한 구청장·군수 추천자 20명 △취약분야 공직자 부조리 제보를 위한 전문가 13명 △지속가능한 시정발전을 위한 청년세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로 향후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외부 감시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은, 시민감사 참여가 단순 참관 수준에 머무르지 않도록 현장점검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민원 중심의 제한적 활동에서 벗어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역할로 기능을 확장한다.

또한, 올해도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정기회 및 연수회 등을 개최하고 이들이 제안한 개선 사항을 시정에 반영되도록 효과적인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선언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살피고 청렴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다짐의 시간을 가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 행정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또 더 나은 방향은 무엇인지 점검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들께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울산 행정구현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10기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점검 8회, 불편사항 41건 제보, 연수회 개최 등 활발하게 운영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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