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흥면, 6남매 다둥이 가족 탄생…저출산 시대 희망 불씨

65세 이상 주민 59% 마을에 전해진 뜻깊은 새 생명…예산군,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양승선 기자

2026-02-10 09:06:20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지난 2월 8일 여섯째 아이가 태어나 4남 2녀 다둥이 가정이 탄생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여섯째 아이의 부모는 이태곤 씨와 엄미교 씨 부부로 지난해 12월 대흥면으로 전입해 왔으며 출산 예정일보다 일주일 빠르게 아이를 건강히 출산했다.

아버지 이태곤 씨는 “여섯째 아이의 건강한 출생에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 크다”며 “한편으로는 여섯 남매의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무겁게 느껴진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으며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예산군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연 대흥면장은 “아이의 탄생은 그 자체로 큰 축복이자 마을의 경사”며 “여섯째 아이의 탄생 소식이 저출산 시대 속에서 출산과 양육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육아지원금 지급 △출산 축하 바구니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여성 운동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아동수당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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