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5년 노인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결과,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 장기요양기관의 우수기관 비율은 63.6%로 직전 평가 39% 대비 24.6%p 상승했다.
반면 보통 미흡 기관 비율은 34%에서 11%로 감소해 전반적인 서비스 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25년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점수는 84.2점으로 대부분 기관이 시설 운영 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관운영 관리, 수급자 존중 및 관리, 서비스 제공 관리, 인력 관리 등 주요 평가 분야에서도 전반적인 개선이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장기요양기관 단체와의 협력 속에서 시설장의 책임경영 공감 형성과 현장 중심의 노력, 종사자 전문성 강화 등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의 의무교육과 인권 학대 예방 교육, 응급상황 대응 교육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5년도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관내 시설은 총 13개소로 이 가운데 충주시립노인요양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2년 12월 개원한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충주시가 설립한 공립 요양시설로 전문 돌봄 인력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첫 정기평가에서도 기관 운영, 수급자 존중, 서비스 결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공립 요양시설로서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낙상 고위험 어르신을 위한 낙상 방지 매트 설치와 스마트 기저귀 시스템 운영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환경 조성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결과는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어르신을 가족처럼 공경하며 현장에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최우수기관 13곳 가운데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포함돼 충주시 장기요양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권 충주시립노인요양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전 직원이 어르신 중심의 돌봄 원칙을 지켜온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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