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동향 빅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 보고회’개최

차별화된 분석으로 관광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

김인섭 기자

2019-11-27 10:26:14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국제회의실에서 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관광동향 빅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3년간 통신사, 카드사의 빅데이터와 SNS 분석을 통해 연도별 울산시 관내 유입인구 및 매출 동향을 보고하고 정책 활용 방안 등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용역은 울산시 전지역과 대표관광 8개소로 유입된 외지인 중 중복, 장기 상주 인구를 제외한 실제 유입된 방문객을 토대로 관광 목적 유입인구, 매출 동향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을 진행됐다.

용역 결과를 살펴보면 울산시를 방문한 관광 목적 유입인구는 2016년도 1,340만명, 2017년도 1,520만명, 2018년에 1,500만명으로 연평균 1,45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비율로는 남성이 약 61%, 여성이 39%로 남성 비중이 더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남성의 경우 40~50대, 여성의 경우 2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지별 분석 결과를 보면 부산 31%, 경남 20%, 경북 18%, 서울·대구·경기가 각각 7%로 이는 양산, 김해, 경주, 포항, 경산 등 인근 지역에서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표 관광지 8개소의 방문객 수는 2016년 660만명, 2017년 670만명, 2018년 680만명으로 연평균 67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내 전체 신용카드 매출은 2016년 6조 6,300억원, 2017년도 6조 6,200억원, 2018년도 5조 6,000억원으로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외지인의 매출은 2016년 6,300억원, 2017년 8,400억원, 2018년 1조 1,200억원으로 매년 3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분석결과 지역의 전반적인 매출은 감소되고 있지만, 관광 목적 인구 증가와 함께 카드매출이 매년 증가하면서 지역 소비 하락세를 외지인들이 일부분 메우고 있다” 며 “울산을 방문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할 수 있도록 울산만의 다양한 관광 시책을 강구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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