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초등학교(교장 백순덕)는 지난 4일부터 12일 까지 한글날을 맞이하여 전교어린이회와 학급 임원들을 중심으로 한글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말과 글을 당연한 듯 사용하고 있지만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데 소홀한 현실을 반성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정한 내용으로 준비되었다. 넓은 현수막을 어떻게 채울까 걱정이 되었던 ‘세종대왕님께 감사 편지 쓰기’는 시작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감사의 말로 가득 채워졌다. 아직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은 하트로, 2학년 학생들은 또박또박 큼직한 글자로, 5∼6학년생은 제법 깊이가 느껴지는 감사의 문구로 고마움을 적어내려 갔다. 첫 번째 행사에 이렇게 높은 호응을 보여 무척 놀라웠으며 백순덕 교장 선생님은 첫 번째 행사부터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매우 놀라웠고 앞으로 진행될 행사들도 기대가 된다며 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하였다. 학생들도 쓸 자리가 없어서 아쉽다며 빨리 다른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12일까지 전교어린이회와 학급별로 준비된 행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크며 이번 기회로 금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말과 글을 아끼며 바르게 사용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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