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 운영…4월 30일까지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2025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모두 신고 납부해야 한다.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특히 기업 활력 제고 및 영세법인 부담 완화를 위해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내국법인은 1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다.또한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을 연장받은 수출 및 석유화학 철강 건설업 영위 중소 중견기업, 여수 등 고용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소재 중소 중견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직권으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로 신고 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 방문이나 우편 팩스로도 신고가 가능하다.안정옥 세정과장은 “납기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상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 납부해 줄 것”과 “가급적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4-08
-
음성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3600만원 확보
음성군,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맞춤형 평생교육 강화’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초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 등 3개 분야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돼 국비 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관내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9개소에서 약 100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더욱 체계적인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분야별 프로그램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문해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 문해교육 스마트폰, 키오스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디지털 문해교육 건강, 안전, 금융, 경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생활 문해교육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생활문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은 앞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음성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집을 처음 발간해 학습자들의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바 있다.올해는 두 번째 시화집 발간도 가능해져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해교육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
음성군, AI 지적재조사 플랫폼 '바로' 구축…24시간 맞춤 상담
‘지적재조사, 이제 AI로 묻는다’.음성군 AI 플랫폼 ‘바로’ 구축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 조정, 조정금 산정 등 절차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정보가 포함 있어 주민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크며 관련 정보도 여러 곳에 분산돼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또한 기존 포털 사이트, 카카오톡 챗봇, 챗GPT 등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답변이 단편적이거나 행정 맥락에 충분히 부합하지 않아 정확한 행정 안내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일부 서비스는 일정 질문 이상 답변 불가, 정보 신뢰성 부족 등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이에 군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자료 기반 AI 통합 안내플랫폼 ‘바로’를 자체 제작하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비대면 안내 체계를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바로’는 지적재조사 관련 법령, 절차, 조정금, 사업 장점 등 핵심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민원인의 질문에 맞춰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음성군 사업지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까지 학습시켜 보다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며 AI가 관련 질문을 자동 생성해 추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검색 시간 단축과 정보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또한 QR코드 접속 방식을 도입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전 세대 이용이 가능하다.군은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주요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AI에 학습시키고 출처 기반의 정확한 질의응답 체계를 구현했다.아울러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해 안내문과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QR코드로 간편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번 ‘바로’플랫폼 구축으로 민원인은 관공서 방문이나 전화 없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불필요한 방문 유선 상담 감소와 반복 민원 감소로 행정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바로’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지적재조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 서비스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지난해 지적재조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AI 기반의 홍보송’을 제작 배포해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소통 기반을 구축했다.
2026-04-07
-
음성군, 2026년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뉴스큐] 음성군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현장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방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섰다.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내 음성명작관에서 공무원진화대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불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건조 일수가 증가하고 강풍이 잦아지면서 산불이 고온 강풍 조건에서 급격히 확산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마련됐다.특히 산불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는 공무원진화대가 실전 경험 부족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개선하고 ‘산림재난방지법’에 근거해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이성기, 장경환 강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 3시간과 실습 1시간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산불의 원리 및 연소 요인 이해 지형과 기상에 따른 확산 메커니즘 분석 현장 상황별 대피 기준 및 행동 요령 초기 진화 기법 및 진화 장비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대원들이 실무 능력을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인원을 오전과 오후 각 85명씩 나눠 운영했으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장비 사용법과 안전 수칙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이 가능한 실습을 병행했다.이는 과거 타 지역에서 전문성 부족과 안전 장비 미비로 발생했던 공무원 순직 사고 등의 재발을 막고 대원들의 현장 상황판단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이다.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의 규모가 커지고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공무원진화대의 실전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현재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취약 지역에 전담 배치하고 ‘산불드론 감시원’채용을 통해 6대의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와 예방 방송을 강화하는 등 입체적인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2026-04-07
-
음성군 장애인 가족, ㈜흥국에프엔비·㈜땅스푸드 차량 지원으로 '훨훨'
음성군 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발.지정기탁 ‘차량’ 전달식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차량 전달식이 지난 6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가운데 흥국에프엔비, 땅스푸드는 후원금 총 4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내 소통과 이동지원 강화에 나섰다.이번 후원금은 흥국에프엔비 3000만원, 땅스푸드 1000만원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이동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차량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방문 상담 및 이동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는 “이번 차량 지원이 지역 내 장애인 가족들의 이동 편의 향상과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영국 땅스푸드 대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가족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석덕순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귀한 차량을 전달해 주신 (주)흥국에프엔비, 땅스푸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지원 계기로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방문 상담과 이동지원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장애인과 가족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이동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
감곡면, 취약 가구 이불 세탁 봉사…따뜻한 나눔 실천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뉴스큐]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저소득 6가구를 대상으로 이불과 대형 세탁물의 세탁 건조를 지원했다.특히 감곡면 소재 아쿠아워시 감곡점의 후원으로 세탁카드에 5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받아, 겨울 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대형 빨랫감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이번 봉사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 및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위원들의 일정에 맞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이창섭 민간위원장은 “민간의 따뜻한 후원과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더해져 의미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
김진태 손자연 착한봉사단, 음성군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김진태, 손자연 착한봉사단, 취약계층 독거노인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착한봉사단은 지난 4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착한봉사단은 음성군의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충북음성 새터민협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매년 주거환경 개선 봉사뿐만 아니라 김장나눔봉사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지원 대상 가정은 통합돌봄서비스를 받은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해 생활환경을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특히 난방을 위해 집안에서 화목난로를 사용하면서 집 전체에 그을음이 심하게 번져 위생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이에 이날 총 15명의 착한봉사단 봉사자들은 청소와 정리,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순녀 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6
-
감곡면 족발야시장 장호원점, 따뜻한 족발 나눔 협약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뉴스큐] 감곡면은 6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족발야시장 장호원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족발야시장은 매주 5만원 상당의 족발을 제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또한 제공받은 족발은 감곡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김상태 대표는 5년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성실한 경제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해 ‘열심히 사는 군민 음성군수상을 수상 하는 등 지역 내 모범적인 사업가로 평가받고 있다.김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상을 조금이나마 돌려 드리기 위해 시작한 나눔이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최병원 감곡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지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5
-
홍승호 씨, 제27회 생극면민 열린음악회서 '생극면민대상' 수상
제27회 생극면민 열린음악회서 홍승호 씨 ‘생극면민대상’ 수상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생극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3일 면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개최된 ‘제27회 생극면민 열린음악회’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홍승호 씨에게 영예의 ‘생극면민대상’을 수여했다.이날 열린음악회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홍승호 씨는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면민대상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수여된 시상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시상식에 참석한 수많은 면민은 홍승호 씨의 수상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수상자는 탁월한 리더십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장,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생극면의 주요 단체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홍승호 씨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과 나누어야 할 값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만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면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상으로 수상자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의 귀감이 돼 더 살기 좋은 생극면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6-04-05
-
음성군, 전국 최초 외국인 맞춤 화재 안전 교육 시스템 구축
음성군, 전국 최초 외국인 맞춤형 ‘화재안전 교육시스템’ 구축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이번 사업은 3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외국인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16%에 달하는 음성군의 특성을 바탕으로 관내 영세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시스템은 별도의 군 예산을 들이지 않고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하나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AI를 활용해 공동 개발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혁신 스마트 행정의 기반까지 구축했다.이용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PWA’방식을 채택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교육 시스템은 외국인 주민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등 총 6개 국어를 지원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했다.주요 기능으로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AR 소화기 훈련 기능을 통해 가상의 화재 시나리오를 직접 진압해 보는 실전형 체험을 제공한다.또한 위급 상황 시 119에 즉시 신고하고 지정된 사용자에게 GPS 위치와 긴급 신호를 전송하는 긴급 SOS 기능을 구현했다.이 밖에도 지진 대응 및 가스 누출 대처법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산업안전 표지판 번역 및 개인보호장구 점검 가이드 가까운 병원 및 약국 찾기 노동법 및 임금 관련 정보 긴급 일상 한국어 회화 등 생활 밀착형 정보까지 제공한다.군은 이번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외국인이 언어 장벽과 안전 의식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대형 사고의 사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화재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완전무결한 예방책은 아닐지라도, 위기 상황에서 음성군 외국인 주민들이 초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은숙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든 군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달 외국인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스템의 현장 밀착형 사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및 비영리단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시스템 홍보 및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