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통학차량 안전시스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
[충청뉴스큐]행정안전부는 반복되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안전장치를 개발하여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공감e가득 열린 포럼’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 공무원, 기술전문가뿐만 아니라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해, 도입 가능하고 다양한 안전기술을 수요자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향후 지역 교육환경에 적합한 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논의의 장을 펼쳤다.
포럼에서는 이미 관련 안전기술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는 용인시, 김해시, 청주시, 광주교육청의 안전장치 사례가 소개됐다.
용인시의 '스마트 잠자는 어린이 확인 시스템'은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접촉 방식이다. 운전자가 미하차 어린이가 있는지 직접 확인한 후 소지한 스마트폰을 차량 내부 끝자리에 있는 NFC 단말기에 접촉하는 방식이다. 만약 접촉하지 않으면, 운전자와 교사의 스마트폰에 경고음이 울리고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김해시의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 시스템'은 동작감시센서 방식이다. 통학차량 내에 동작감지센서를 설치하여 미하차 아동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차량 내·외부로 크게 경고음이 울리고 경광등이 켜진다.
청주시의 '노랑차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 서비스'는 비콘 및 동작·열감지센서 복합방식이다. 학부모와 교사가 스마트폰으로 통학버스 승·하차 알림을 받고 버스위치 및 이동경로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통학차량 정차 후에 차량 내 움직임이나 체온이 감지되면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사고를 방지한다.
광주교육청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는 벨 및 동작감지센서 방식이다. 차량에 갇힌 학생이 자신의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전벨, 미하차 학생의 움직임을 감지해 경광등과 경고음을 작동시키는 동작감지센서, 차량 운행 후 안전을 확인하고 눌러야 하는 좌석확인벨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사례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수요자 만족도, 효과성, 비용편익 등 측면에서 각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자체 실정에 적합한 종합적 방식을 모색했다. 한편, “기술 도입이 만능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챙겨야 한다.”라는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토론에 참여한 학부모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전장치 활용이 논의되어 반갑다.”라며, “나아가, 어린이집 원장 등 현장 안전관리 주체의 책임의식과 관심이 강화되고, 아이들이 인간다운 돌봄을 받기 위해 필요한 인력·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기술 도입에도 획일적인 하나의 모델을 전국에 적용할 것이 아니라 통신 환경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여러 기술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의 담당 공무원도 참석하여 소통함으로써 정부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를 보여 줬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포럼에서 공유된 사례와 논의된 내용을 관련 부처 및 자치단체에 전파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의 예산지원으로 추진 중인 부산광역시의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장치 개발' 사업이 대표 우수사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오늘 포럼이 디지털 기술을 통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들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는 협력적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논의된 내용이 각 지자체가 자체 실정에 적합한 기술 도입을 검토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어른들이 조금만 신경을 썼더라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을 안타까워하며, “탑승자가 전원 하차하였는지를 강제적으로 확인”하고 “전자태그를 통해 출석 여부를 부모님께 알려주는” 점검 시스템 도입을 즉각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2018-07-30
-
행정안전부장관, 폭염 현장 점검
세부일정
[충청뉴스큐]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30일 서울 용산구의 쪽방촌과 노숙인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방문 건강진료활동과 골목주변 살수활동에 참여하는 등 일일 재난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노숙인 무더위쉼터에 방문하여 냉방기와 소방시설 점검과 점심 배식, 얼음물 제공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례적인 폭염이 20여일 째 계속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예년처럼 더위가 물러가기를 기다리기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폭염에 취약한 분들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제 폭염은 우리에게 상시적인 유형의 재난이 된 만큼,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폭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가족이나 친지부터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8-07-30
-
안전요원이 안 보이는 물놀이장은 불안해요
물놀이시설 관련 민원 월별 추이(2015년 1월 ∼ 2018년 6월)
[충청뉴스큐]물놀이시설 이용 관련 민원의 절반 이상이 ‘안전 관리’와 관련된 내용으로, 안전인력 운영 및 파손 시설 보수, 수질 및 위생관리 등 수영장·워터파크 등의 이용자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생활주변 ‘물놀이시설’ 관련 민원 1,421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물놀이시설 민원은 매년 야외물놀이가 가장 많은 시기인 8월에 가장 많고, 물놀이 시설의 증가에 따라 연도별로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발생지별로는 경기가 38.8%, 서울 15.0%, 인천 6.6% 등의 순으로, 지역별 물놀이시설 현황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민원유형 분석결과, ‘물놀이 안전 관리’ 관련 내용이 전체의 52.1%로 가장 많았고, ‘물놀이시설 신규 설치 요구’, ‘물놀이시설 이용 불편사항’, ‘물놀이 시설물 관련 질의 및 신고’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접수된 ‘물놀이 안전 관리’ 민원 중에서는 수영장 안전을 감시하는 수상안전요원 미배치 및 의무 소홀 등 안전요원 운영과 역할상의 문제점이 30.9%로 가장 많았으며, 이용 도중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파손 시설 보수 요구, 수질 및 위생 관리 문제가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시설물 관리 부실로 인한 부상 등 사고발생 문제 제기와 배상 요구 등 안전사고 처리 관련 내용, 몰카 등 불법촬영 피해, 안전교육 필요성, 적정한 입장 인원 관리 등 여러 유형의 민원이 접수되어 물놀이시설 내에 다양한 측면의 안전문제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놀이시설 이용 불편사항 과 관련해서는 나이·신장 제한, 오리발 같은 개별 물놀이기구 사용 제한 등 이용 규제에 대한 불만사항이 25.1%로 가장 많았고, 강습 프로그램, 운영시간 관련, 부대시설 이용 불편, 요금·환불 관련 사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물놀이시설 신규 설치 요구’ 관련 유형은 전체의 19.8%로, 접수 건수는 많았지만, 대부분 신도시 아파트를 중심으로 바닥분수 등 단지 내 수경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었다.
그 밖에 ‘물놀이 시설물 관련 질의 및 신고’ 관련 민원은 시설물 설치에 대한 법령 질의·해석 요청이 66.3%로 가장 많고, 불법 물놀이시설 신고도 상당수였다. 그 외에 물놀이시설 주변 주민들이 소음 등 피해를 신고하는 민원도 다수 있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물놀이장 이용이 많은 휴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민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30
-
한-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수교 50주년 문화예술 행사 개최
행사 포스터
[충청뉴스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보츠와나, 한국과 에스와티니 왕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남아프리카 3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왕국]에서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 무용과 국악, 태권도, 현지 대표 예술단과의 합동 공연 등을 통해 50년 수교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진다.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기원,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남아공 국립 디트송 문화사 박물관 등 다수의 문화예술기관들이 행사에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프리카 3개국이 문화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하고 현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은 즉흥 춤과 노래가 발달한 아프리카 문화예술을 감안해 창작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청년 국악 그룹 ‘이상’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지 맞춤형 공연으로 준비한다. 또한 남아프리카 3개국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노래를 국악기로 재해석하고 남아공을 대표하는 현지 공연단과도 협연해 양국 상호 문화 이해도를 높인다.
남아공과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왕국은 각국의 전통 무용 공연을 선사하고, 특히 남아공과 보츠와나에서는 남아프리카 전통 민요인 ‘쇼쇼로자’를 한국 전통악기로 새롭게 편곡해 음악으로 양국이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든다.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중에 남아공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태권도 공연도 이어진다.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함께 에스와티니 왕국에서는 현지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아프리카 청년들이 직접 공연을 펼친다. 태권도는 문화와 스포츠를 기반으로 아프리카와 동반 협력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수교 50주년이 되는 보츠와나는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생산 국가로서 우리나라와 지난 1968년 4월 수교를 맺은 이래 경제, 교육, 기반시설 구축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해 왔다. 아프리카의 유일한 왕정국가인 에스와티니 왕국은 우리나라와 1968년 11월에 수교한 이래 우호관계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명을 스와질랜드에서 에스와티니 왕국으로 변경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작년 9월부터 시행한 '국제문화교류진흥법'을 바탕으로 올해 수교기념 국제문화교류 행사의 총괄 사업명을 ‘문화로 연결한다’로 정했다. 첫 번째 시도인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 문화를 소개할 기회가 부족했던 남아프리카에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문화 수요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프리카와의 문화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8-07-30
-
통상교섭본부장 미국·캐나다·멕시코 방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7일 ∼27일 일정으로 캐나다, 미국, 멕시코 방문 계기에 3국 통상장관을 연쇄적으로 접촉, 자동차 232조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미국/캐나다/멕시코와의 경제/통상 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7일 개최된 한미 통상장관회담 계기에 김현종 통상교섭 본부장은 한국이 자동차 232조 조치 대상에서 제외되는 데 있어서 통상 총괄부서인 USTR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종 본부장은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 멀베이니 예산국장 등 트럼프 행정부 핵심인사, 브레디 하원 세입위원장, 쉘비 상원 세출위원장 등 미 의회 주요 인사 면담 계기에 한국의 자동차 232조, 전문직비자쿼터 관련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미측의 협조를 요청함했다.
자동차 232조 관련,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과 미 의회 주요 인사들은 자동차 232조 관련 우리 입장과 우려를 경청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등 행정부에 우리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미 FTA 개정협상 관련,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지난 3월 원칙적 합의에 도달한 한미 FTA 개정협상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쉘비 상원 세출위원장 등 미 의회 주요인사 면담 계기에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한국인에 대한 별도의 전문직 비자 부여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국이 자동차 232조에서 조치 대상이 아니라는 데 대한 우리 입장이 미 상무부 자동차 232조 조사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민간 합동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한미 FTA 개정협상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2018-07-30
-
고종의 길’, 10월 정식 개방전 8월 한 달간 시범 개방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이어할 때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일명 ‘고종의 길’을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정식 개방하기 전에 8월 한 달간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공개한다.
‘고종의 길’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동공원과 러시아 공사관까지 이어지는 총 120m의 길로, 덕수궁 선원전 부지가 2011년 미국과 토지교환을 통해 우리나라 소유의 토지가 되면서 그 경계에 석축과 담장을 쌓아 복원한 것이다.
고종의 길과 맞붙어 있는 덕수궁 선원전 영역은 왕들의 어진과 신주 등을 모시던 장소로, 원래는 세종대로변에 있었으나 1900년 화재로 타게 되자 1901년 당시 미국 공사관 북쪽 수어청자리에 옮겨오게 되었으며, 광복 이후에는 경기여고와 주한미국대사관저 등의 부지로 사용되다가 2003년 미국대사관의 기숙사 건립을 위해 시행한 문화재 지표조사 결과, 덕수궁 선원전 영역임이 확인됐다. 2011년 한미정부 간에 합의에 따라 우리나라 소유의 토지가 되었고, 이에 따라 ‘고종의 길’도 복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개하는 ‘고종의 길’은 먼저 8월 한 달 동안 시범 개방하는 것으로, 이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10월에 정식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입장료 없이 가능하다.
한편, 선원전 터 안에 있는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도 8월 한 달 동안 개방한다.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후 미국 대사관에서 사용했던 이 건물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선원전 영역의 발굴조사를 위하여 올해 모두 철거될 예정이나, 이 부지가 활용된 과거의 흔적들과 해당 역사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근대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인 덕수궁의 가치 향상과 대한제국의 역사 인식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2018-07-30
-
안전보건공단, 한국장학재단에 산재 노동자 가정 푸른등대 장학금 1억원 기탁
고용노동부
[충청뉴스큐]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7일 저소득층 산재 노동자 가정의 우수 학생 지원을 위한 푸른등대 장학금 1억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매달 급여의 0.2%를 공제하여 만든 돌봄문화 기금으로 조성했으며,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산재 노동자 가정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5,000만원 이상 기탁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 4년제 및 전문대 재학생 중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의 자녀 또는 산재 장해등급 판정을 받은 노동자 본인 및 자녀다.
장학금은 1인당 300만원씩 오는 2학기부터 지원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장학금 기탁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7-30
-
특허평가서비스 시장, 민간에 맡긴다
특허청
[충청뉴스큐] 특허청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와 특허분석평가시스템을 개방하여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공공재인 SMART3 특허평가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SMART3 서비스를 직접 판매할 수도 있게 됐다.
SMART3는 한국·미국·유럽특허의 질적 수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라인시스템으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260여개 기업·기관에 73만 여건의 특허평가를 제공하는 등 특허 관리·선별, 지식재산 거래·금융, 연구개발 성과평가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왔다.
특허청은 참여 희망기업이 SMART3를 활용해 다양한 지식재산 부가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선급금을 받는 대신 서비스 출시 이후 실제 매출이 일어나면 매출액의 일정비율로 이용료를 부과하고, 수익금은 지식재산 서비스시장 활성화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서비스기업들이 SMART3 활용으로 특허평가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시간·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지식재산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SMART3가 민간에 각종 특허평가정보를 공급하는 플랫폼이 되어 민간 지식재산서비스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MART3를 활용한 지식재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0일부터 SMART3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에 문의하면 된다.
2018-07-30
-
여름철 시원한 휴식, 국립공원 자연 속을 걸어보세요
설악산 곰배령 여름 정취
[충청뉴스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무더운 올해 여름를 맞아 시원한 휴식을 선사하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길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길 7곳은 평균 1,300m 이상의 높은 해발고도로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길 3곳과 청량한 숲과 맑은 계곡에서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 4곳으로 구성됐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은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지리산 노고단길 설악산 곰배령길이다.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품고 있는 태백산 금대봉을 배경으로 동자꽃, 노루오줌, 산꿩의다리 등 다양한 여름 야생화를 볼 수 있는 탐방코스다.
해발 1,507m의 높이에 솟아 있는 ‘지리산 노고단길’은 노란색 원추리꽃과 구름바다가 장관이다. 성삼재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쉽게 탐방할 수 있다.
작년 처음 개방된 ‘설악산 곰배령길’은 인제군 귀둔리에서 시작하며, 곰배골계곡을 따라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을 걸어 곰배령 하늘정원에 다다를 수 있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은 자연생태계 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예약제가 실시되고 있으며, 예약통합시스템에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야영장 둘레길 4곳은 국립공원 유명 야영장 인근에서 간편하게 걸을 수 있는 가야산 백운동길 월악산 만수계곡길 치악산 영원사길 태안해안 솔모랫길이다.
‘가야산 백운동길’은 굽이쳐 흐르는 깊은 계곡과 박달나무, 서어나무 등 울창한 숲과 함께 야영을 즐기며 한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표적인 길이다.
월악산 닷돈재야영장 인근에 위치한 ‘월악산 만수계곡길’은 자갈돌 하나하나 선명하게 보일만큼 맑은 계곡물과 야생화 감상이 가능한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다.
치악산 금대 에코힐링야영장에서 시작하는 ‘치악산 영원사길’은 물 좋은 금대 계곡의 청량함과 숲 향기가 무더운 더위를 씻겨 내려준다. 과거 삼국시대 창건된 영원사와 영원산성의 역사 탐방도 가능하다.
‘태안해안 솔모랫길’은 태안해안 몽산포야영장 인근에 있으며, 향긋한 곰솔림 솔내음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며 여름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올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국립공원에서 잠시 더위를 잊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07-30
-
폭염 시 수도권과 부·울·경의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 커져
고농도 오존 생성 관련 주요 대기화학 반응
[충청뉴스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폭염과 고농도 오존 발생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지역 간의 차이는 있으나 폭염 시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 중순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과 함께 고농도 오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여름철 오존 고농도 계절 동안, 폭염일과 비폭염일을 비교 분석한 결과, 특히 수도권과 부·울·경에서 폭염 시 오존 ‘나쁨’ 이상인 날과 오존주의보 발령일이 많았다.
오존은 햇빛이 강하고 대기 중에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풍부할 때 빠르게 생성되며 바람이 약하거나 국지 순환되는 경우 고농도로 축적되기 쉽다.
환경부는 폭염 시 고농도 오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미세먼지가 특히 높았던 지자체와 협력하여 여름철 조업단축 등 사업장의 자발적 오염물질 감축을 유도하고, 도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한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수도권과 부·울·경은 폭염이 발생할 때 하늘 상태가 맑고 바람이 약하면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건강보호를 위해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심장질환자는 환경부 에어코리아 누리집이나 ‘우리동네 대기질’ 앱 등에서 제공되는 오존 예보와 경보를 참고하여, 오존 농도가 높을 때 실외활동을 줄이는 등 주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