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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기 지연 및 공항 혼잡 반영한 서비스 평가 결과 공개
국토교통부
[충청뉴스큐] 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에 대한 정밀한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올해부터 정부가 항공기 지연과 공항 혼잡 등 국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불편 요소를 평가에 반영하면서 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 개선이 국민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51개 항공사와 국내 6개 공항에 대한’ 25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교통이용자의 권익 향상과 항공사·공항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항공사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항공사 평가는 운항신뢰성, 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을 평가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며 공항 평가는 신속성, 시설 적정성, 이용 편리성 평가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운항신뢰성은 시간준수율에 더해,’ 25년 평가부터는 장시간 지연율을 반영하고 국내선의 경우 지방노선 신설·유지 가점을 부과해 최종 점수를 산출한다.국적항공사의 국내선·국제선 평균 등급은 우수이며 국적사 중 국내선 장시간 지연이 많이 발생한 에어로케이와 국제선 장시간 지연이 많이 발생한 에어프레미아는 보통 등급으로 평가됐다.외국적항공사의 국제선 평균 등급은 우수이며 지연빈도와 장시간 지연이 모두 많았던 동남아계 항공사가 대체로 낮은 등급을 받았다. 보호 충실성은 피해구제의 분쟁조정 결과, 행정처분 이력 등을 평가하며 국적사는 평균 매우우수, 외항사는 우수로 평가 됐다.피해구제 미합의 건이 많았던 에어프레미아를 제외하고 9개 국적사는 A등급 이상이며 유럽 항공사도 등급이 상향하는 등 외국적항공사의 이용자 보호 수준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평이다. 안전성은 사고·준사고 자체 안전관리 등을 평가하며 기내 화재 영향이 있었던 에어부산을 제외하고 대체로 LCC의 등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의 경우, 정보제공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에어서울을 제외하고 모든 국적항공사가 ‘만족’ 으로 조사됐으며 외국적항공사는 전일본공수, 에바항공, 싱가폴 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등 ‘만족’을 받은 일부 항공사 외에 대부분 ‘다소만족’ 으로 조사됐다. 신속성은 출입국·출도착 소요시간에 더해,’ 25년 평가부터는 출발 여객 혼잡도, 신속성 개선 노력도 항목을 새로 도입했다.명절 연휴 여객 혼잡도가 높았던 김해공항, 청주공항, 인천공항이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을 받았고 여객수가 비교적 적은 대구공항은 매우우수로 평가받았다. 기존 공항 이용 편리성 평가는’ 25년부터 수속·편의시설 등 시설의 적정성과 접근교통·교통약자 서비스 등 이용의 편리성을 분리해 평가하고 각각 시설·서비스 개선 노력도 항목도 새로 도입했다.시설 적정성의 경우, 편의시설을 갖춘 김해·김포공항은 매우우수로 평가된 반면, 청주공항·대구공항은 임산부 휴게시설 등 교통약자 시설이 부족한 영향이 있었다.이용 편리성의 경우, 접근교통 편리성, 교통약자 서비스 등을 갖춘 김포·인천·김해·제주공항은 매우우수를 받았으며 상업시설 요금이 높은 대구공항과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낮은 청주공항은 한단계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의 경우, 쇼핑·식음료시설, 쾌적성등 만족도가 높은 인천·김포·김해공항은 ‘만족’ 으로 조사됐으며 주차시설 만족도 등이 낮은 대구·제주·청주공항은 ‘다소만족’ 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 박준상 항공산업과장은 “’ 25년 평가부터 항공사별 장시간 지연율, 공항별 여객 혼잡도 등 실제 항공교통이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지표를 반영하며 평가의 효용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평가 시행에만 그치지 않고 올해부턴 분기별로 운항신뢰성 평가 상황을 중간 통보하는 등 주기적인 개선 유도를 통해 실제 항공교통사업자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공항시설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개선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5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4월 20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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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물류기업 AI 도입에 최대 1억원 지원
국토교통부
[충청뉴스큐] 물류기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할 때 드는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정부가 물류센터 첨단화를 지원하면서 중소·중견 물류기업도 보다 쉽게 디지털 전환에 나설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물류기업이 물류센터 내 첨단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물류AI기술 도입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물류AI기술 도입지원’ 사업은 물류센터 첨단화가 필요한 중소·중견 물류기업을 선정해, 물류센터의 첨단화·고도화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장비 도입 비용의 50%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예산은 7억원이며 최소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특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기업만을 지원하던 기존의 ‘스마트물류센터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달리 이번 사업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지 않았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중소·중견 물류기업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인증을 아직 받지 않은 기업은 ‘기초혁신’ 분야로 인증을 이미 받은 기업은 ‘확장혁신’ 분야로 이번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기초혁신’ 분야로 선정된 기업은 2년 이내에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아야 하며‘확장혁신’ 분야 기업은 2년 이내에 인증 수준을 높여야 한다. 이번 사업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물류센터의 지속적인 첨단화를 유도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지원 기업 선정은 평가를 거쳐 5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이뤄지며 기술 도입 필요성, 기술의 현장 적합성, 기업의 첨단화 추진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6월부터 지원금 교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연내 물류 AI기술 도입을 완료하면 된다.신청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22일간이며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사업 관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출하면 된다.특히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심지영 첨단물류과장은 “‘물류AI기술 도입지원’ 사업이 AX전환을 추진하는 물류기업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물류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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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해선 전동차 20일부터 정상 운행…출퇴근 불편 해소
국토교통부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는 서해선 전동차 10편성의 중간연결기 교체를 마치고 4월 20일부터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정상화한다.이번 조치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일부 구간 감축 운행과 서행 운행이 종료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혼잡과 이용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22일 발생한 서해선 전동차 운행장애와 관련해 동일 차종 10편성의 중간연결기를 모두 교체했다.교체된 중간연결기는 기존 국내 철도차량에 적용되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 중 강도와 기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형식승인과 철도기술연구원의 시험 등을 거쳐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또한, 제품 설계․제작과 철도용품 형식승인 등 행정절차를 병행하는 패스트 트랙 방식을 적용해, 당초 6개월 이상 소요되던 교체 기간을 4개월 이내로 단축하고 4월 16일 전량 교체를 완료했다.교체 기간 동안에는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동일 차종 열차에 안전요원 동승, 객차 간 통로문 폐쇄, 일부 취약구간 속도 제한 등 현장 안전조치를 시행했다.아울러 자갈도상 구간으로 진동 영향이 큰 ‘일산~대곡’ 구간은 운행 횟수를 하루 62회에서 14회로 감축해 운행했다.이번 정상화로 ‘일산-대곡’ 구간 운행 횟수는 하루 14회에서 62회로 회복되고 ‘대곡-초지’ 구간 운행 시간은 58분에서 51분으로 약 7분 단축된다.또한, 불규칙했던 배차 간격도 일정해져 출퇴근 시간대를 비롯 열차 내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김태병 철도국장은 “이번 서해선 전동차 연결기 전량 교체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며“그동안 불편을 감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철도차량 부품의 안전성 및 성능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차량 정비․관리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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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 법안 발의…김남희 의원 대표발의
김남희의원 프로필
[충청뉴스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은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적극적 책임과 권한을 강조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의료기관 내에서 치료, 수술, 시술 등의 의료행위과정에서 환자, 환자의 보호자,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발생하는 감염을 의미하는 의료관련 감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보건상의 위험 요인이다. 동시에 이로 인한 치료, 격리비용 및 재원일수 증가는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위험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급성기병원 입원환자의 7~15% 에서 의료관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장애 및 조기사망 측면에서 의료관련 감염의 질병 부담은 인플루엔자, 결핵 등 타 32개 감염병 대비 2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WHO 는 2023년 ‘글로벌 감염관리 전략’ 을 수립해 각국의 적극적인 의료관련 감염 관리를 촉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2020년 질병관리청의 신설과 함께 의료관련 감염 관리 업무는 질병청의 핵심 업무 중 하나로 분류되어 수행되어 왔으나, 의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대한 권한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질병관리청의 적극적 역할 수행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이번 개정안은 질병관리청장에게 의료관련 감염과 관련해 ‘보고 및 감시 권한’, ‘자료제공 요청 권한’, ‘시정명령 권한’ 을 부여해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자 하는 내용이다.김남희 의원은 “현행 의료법 상으로는 의료기관에 대해 보건복지부 및 관할 지자체를 통한 간접적 관리는 가능하지만, 긴급하고 적극적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의 직접적 개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보다 적극적인 의료기관 감염관리가 이루어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 회복을 기대하는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감염관리 기반을 단단히 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 라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과 지속 협의하며 의료관련 감염 감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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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서비스 개시
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모바일 시스템 관련
[충청뉴스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3월간 시범 운영을 마친 후 4월 1일부터 ‘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닭, 오리, 앵무새 등 조류의 폐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신청자가 검사를 의뢰하는 경우 부검 소견과 세부 검사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는 신청자가 검사의 최종 결과만 확인할 수 있어 진행 상황을 알기 위해서는 매번 유선으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검역본부는 구글 시트 기반의 앱시트, 구글 앱스 스크립트 등을 활용해 민원인이 검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조류질병 검사 의뢰는 검역본부에 사전 연락 후 작성한 의뢰서와 폐사체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우편 등으로 송부하면 가능하다. 이후 의뢰서에 기입한 연락처로 접수 번호 및 시스템 접속 링크를 포함한 안내 메신저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민원인은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모바일에서 검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민원인이 조회할 수 있는 정보는 △검사 단계 △부검 소견 △바이러스·세균·기생충 검사,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등이다.이번 시스템을 통해 가금농가나 임상수의사 등이 대장균증, 전염성 기관지염과 같은 조류질병 검사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검사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검사 담당자 간 조류질병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수기 기록과 중복 입력을 줄여 오차를 줄이고 민원 대응의 속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검역본부 김진형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민원 편의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개선한 적극행정의 사례”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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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업인 주도 '제2차 자율관리어업 종합계획' 발표
해양수산부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4월 17일 ‘제2차 자율관리어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한다고 밝혔다.자율관리어업이란 기후변화, 어가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어업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정부 중심의 수산자원 관리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어업공동체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해양수산부는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관리어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5년마다 자율관리어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제1차 종합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자율관리어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자율관리어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현장 맞춤형 자율관리어업을 통한 활력있는 어촌 실현’ 이라는 비전 아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활동의 활성화, △육성·지원 합리화, △정책 기반 고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귀어·귀촌인, 청년어업인 등 신규 인력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특례를 신설하고 어선어업 공동체 구성 요건 완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2기 공동체를 다시 선정하는 한편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등급별 경쟁 기반 평가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그간의 소액·단년도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핵심사업·다년도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동체 맞춤형 컨설팅과 수익모델 개발도 지원한다. 아울러 복잡한 평가체계를 예비평가 후 본 평가체계로 개선해 공동체의 평가 부담을 완화한다.자율관리어업 실태조사 주기를 격년에서 매년으로 단축하고 2030년까지 권역별 거점센터 5개소를 신규로 지정한다. 이와 함께 자율관리어업 활동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기로 관리되던 공동체 활동을 디지털화해 어업인 편의를 높이고 자료 훼손, 행정 부담 등의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김인경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제2차 종합계획은 자율관리어업을 단순 지원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어촌 생태계의 견인차로 전환하는 계기”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지원을 통해 우리 바다의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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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부산국제보트쇼 개막…최신 요트·해양레저 장비 한자리에
부산국제보트쇼 포스터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수영강 일원에서 ‘2026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민에게 해양레저 문화를 알리고 요트·보트 등 레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전시회이다.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약 150개사 1,0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요트·보트와 엔진·부품 등 핵심 기자재부터 대중적 인기가 높은 낚시 및 해양스포츠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전시장 내 마련된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유럽, 아시아 등 9개국 18개사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외 수요자와의 구매·계약도 이끌어 낼 예정이다.이 외에, 부산국제보트쇼를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한 체험 기회도 폭넓게 제공한다. 수영강 해상 전시장에서는 요트를 타고 수영강 일원을 돌아보는 승선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벡스코 내 전시장에서도 패들보트, 로잉머신 체험과 함께 가상현실 해양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한 레저 문화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행사 첫날인 4월 17일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보트·장비를 발굴해 시상하는 ‘올해의 보트상, 제품상’을 통해 유망 기업의 대외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보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를 개최해 해외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산업계의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2026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보트산업의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며 “육·해상 전시회와 함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하였으니 많이 방문하셔서 해양레저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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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산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 첫 도입
[충청뉴스큐] 국내 기술로 제작된 전기 야드트랙터가 우리 항만에 최초로 도입된다. 해양수산부는 4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부산항 북항과 신항에 각각 1대씩 총 2대의 야드트랙터가 도입되어 즉시 하역작업에 투입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는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항만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시험을 통해 차량 내구성, 운전자 편의성, 배터리 효율성 등 주요 기능이 검증됐으며 터미널 운영사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최종 제작됐다.특히 부품의 약 90% 이상을 국산화해 외국산과 달리 대외적 환경의 불확실성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제작·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해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은 경유나 액화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야드트랙터를 국산 무탄소 장비로 전환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높은 기술력과 시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사업 초기 높은 장비 가격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하역장비 제조업체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터미널 운영사의 무탄소 장비 도입 비용 부담을 줄여 친환경 항만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국비 예산 한도 내에서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 도입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며 6월 중에 사업자 공모를 통해 지원을 받을 부두 운영사를 모집할 예정이다.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의 도입을 계기로 항만의 탄소배출 감축과 국내 항만장비산업 성장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친환경 항만 전환이 전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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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G20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경제안보 논의
[충청뉴스큐] 외교부는 2026.4.16. 오전 김희상 G20 셰르파 주재로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G20 정상회의 대비 정부 차원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했다.김 셰르파는 2028년 우리 G20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G20 내 우리 정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고 올해 12월 마이애미에서 개최될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의장국 미국이 제시한 4대 주요 의제별로 우리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면밀히 정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최근 다자무역체제 약화 및 중동 정세 불안이 에너지 수급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상기하고 올해 G20 논의 과정에서도 이러한 경제안보 환경 변화를 충분히 염두에 두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한편 김 셰르파는 우리나라가 G7 의장국인 프랑스로부터 초청받은 6월 에비앙 정상회의와 관련해, 최근 제2차 G7 셰르파회의 및 제1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 결과를 공유하면서 프랑스가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제시한 글로벌 거시경제 불균형 완화, 국제 파트너십 및 연대 강화, 핵심광물, 디지털 환경에서의 미성년자 보호 등 의제별로 우리 입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올해 G20와 G7이 글로벌 거시경제 불균형 등 주요 현안을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만큼, 양 협의체 간 논의의 연계성과 시너지 측면도 함께 고려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작년 12월 개최된 2026년 제1차 G20 셰르파회의 이후 미국 의장국 하에서 운영되어 온 무역, 재무, 에너지 풍요, 혁신 4개 실무그룹의 협의 동향과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 올해 6월로 예정된 제2차 G20 셰르파회의 및 하반기 분야별 각료회의,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일정 간 범정부 차원의 입장 정립을 위해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김 셰르파는 끝으로 올해 G20 정상회의 논의 성과가 2028년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수임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내실 있는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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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야간 연장돌봄센터에 청년인력 343명 투입
보건복지부
[충청뉴스큐] 이상진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4월 16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방문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복지부는 4월 11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취약계층 민생안정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청년에 일 경험을 제공하고 돌봄 인력난 완화 및 사회복지 실무경험 확대를 위한 청년 복지인력 배치 관련 예산이 담겼다. 야간 연장돌봄 센터에 청년 인력들이 안정적으로 배치되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요청하면서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추경 현안 협조 요청에 화답하는 한편 △ 아동 수 지속 감소, 도농 격차 등에 따른 센터의 지속가능성 저하를 우려하면서 중장기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아울러 △ 방과후 돌봄시설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통합명칭 마련, △ 노후센터 개보수 지원 필요성 △ 최근 고유가 영향에 따른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상진 인구아동정책관은 “최근 유류비 인상 등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현장 종사자분들의 노고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장기 대책으로 아동 수 감소에 대응한 방과후 마을 돌봄체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준비 중이다. 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시급한 과제부터 하나씩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