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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4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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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통 한약재 4.7% 부적합.
곰팡이·이물 혼입 등 7건 유통 차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150건을 대상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7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전량 유통 차단했다고7일 밝혔다.한약재 관능검사는 한약 원재료의 기원,형태,이물,건조 및 포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검사다.한의사,약사,한약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관능검사 위원들은 작년3월부터6월까지 한약재의 성상,이물 혼입 여부,건조 상태 등을 평가했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사례는 기준 크기 이상의 줄기 혼입2건,다른 약재 혼입2건,비약용 부위 혼입1건,주피 미제거1건,곰팡이 오염1건이다.연구원은 부적합 제품을 관련 기관에 통보해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4월부터 유통 한약재 관능검사를 지속 실시해 품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문수경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한약재는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만큼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전문적인 검사로 안전한 한약재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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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인프라 리츠'로 신도시 초기 불편 해소 나선다
경기도 도청
[충청뉴스큐] 신도시로 이사를 간 중학생A군은 집 주변에 학원이나 편의점은커녕 도서관이나 운동할 체육관조차 없어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경기연구원은 신도시 입주 초기 주민들이 겪는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모델을 담아 ‘경기도형 공공인프라 리츠사업 활용을 위한 정책연구’를 발간했다.보통 신도시를 만들 때는 아파트부터 먼저 짓고도서관이나 복지센터 같은 공공시설은 나중에 예산이 확보돼야 짓기 시작한다.그러다 보니 주민들은 입주 후 몇 년 동안 편의시설 없이 지내야 했다.경기연구원이 내놓은 해결책인‘공공인프라 리츠’는 민간과 공공이 패키지로 함께 부동산을 개발하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쉽게 말해,지자체 예산이 투입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아파트 건설과 같이 수익이 남는 개발과 우리 동네에 필요한 체육시설이나 문화센터를 함께 짓자는 것이다.실제로 리츠 방식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고양시 원당역 인근에서 추진된‘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리츠를 설립해 쇠퇴하던 지역을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복합거점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다.서울 도봉구의 ‘씨드큐브 창동’역시 공영주차장 부지에 리츠가 건물을 지어 하부에는 주차장을,상부에는 창업지원시설을 배치해 공익과 수익을 동시에 잡았다.경기연구원은 남양주 왕숙,과천,고양 창릉 등 경기도 내3기 신도시6개 지구를 분석한 결과,역세권이나 중심지에 위치한 공공시설 부지들이 리츠 사업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단순히 건물을 짓는 데서 그치지 않고상가나 업무시설에서 나온 수익을 다시 우리 동네 공공서비스를 높이는 데 사용해‘착한 투자’의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제안했다.이 모델이 성공하면 지자체는 당장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빨리 제공할 수 있고민간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연구원은 리츠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세금 혜택을 주고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자에 참여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지역상생 리츠’ 제도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단순히 이론적인 제안을 넘어 경기도 내 주요 신도시 지구를 정밀하게 분석해 실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특히 공공기관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민간의 자본을 공익적인 목적에 투입하고 그 결실을 다시 지역 사회로 돌려주는 새로운 도시 개발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신도시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유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신도시 입주 초기 주민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정주 여건의 불일치에서 온다”며“경기도형 공공인프라 리츠는 민간의 자금력과 공공의 신뢰도를 결합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개발 이익을 지역 공동체에 투명하게 돌려주는 가장 스마트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본 연구는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에서 의뢰한 정책과제로연구결과를 반영해2026년도 상반기에 후속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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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위한 녹색 습관, 경기도가 '녹색유아기관' 200곳 모집
녹색유아기관 모집 포스터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올바른 녹색 소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녹색유아기관만들기’ 참여 기관200곳을4월1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직접 에너지와 쓰레기를 줄이는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이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지난해까지 도내1,131개 유아기관이 참여하며 녹색 소비 실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참여 기관은 원내에서 사용하는 물과 에너지,쓰레기 등 자원 사용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절감하는 녹색 경영 활동을 펼치게 된다.아울러 친환경 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유아와 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녹색 교육도 진행한다.경기도는 선정된200개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녹색 제품 교육 자료와 캠페인 콘텐츠는 물론,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특히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녹색 제품 홍보 전시 세트 대여와 정보 지원을 통해 원내에 자연스러운 녹색 구매 환경이 조성되도록 돕는다.활동 종료 후 엄격한 평가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는 ‘녹색유아기관’ 공식 현판이 수여되며우수 기관에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경기도형 녹색유아기관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시범 사업이 새롭게 도입된다.전체 참여 기관 중20곳을 별도로 선정해 더욱 밀도 높은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해당 기관에는 공간 개선과 물품 지원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경기도는 이 과정에서 축적된 현장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시군별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도 전역으로 전파한다는 구상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정원50인 이상의 유아기관은13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선착순으로200개소를 선정한다.최종 선정된 기관은4월30일 열리는 온라인 발대식과 교사 워크숍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이후5월부터9월까지 본격적인 녹색 소비 실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유아기에 형성된 환경 가치관은 성인이 된 후의 생활 습관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녹색으로 바뀌고그 변화가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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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둔치주차장 39곳 안전 점검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4월7일부터5월8일까지 고양,용인,안양,남양주,의정부,광주,안성,양평 등 도내16개 시군에 위치한 둔치주차장39곳전체를 대상으로‘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둔치주차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하천변에 조성된 둔치주차장은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나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불어나는 하천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되거나 침수되는 사고가 반복되는 고위험 지역이다.안전점검은 경기도와 각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기상 악화 시 주차장 이용 제한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 여부와 무단 진입을 막는 차량 통제 게이트의 정상 작동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점검 결과 안전 시설이 미비하거나 관리 계획이 부실한 주차장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을 통해 즉각 보완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모든 보수를 완료해 예기치 못한 호우로 도민들이 자산 손실을 입거나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강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는 집중호우 시기에 둔치주차장은 찰나의 판단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라며“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도민들이 하천변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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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2566명 모집, 27일까지 신청
학부모의 목소리 경기교육정책의 방향이 되다 평생교육과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2026년 경기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도교육청은 모니터단을 통해 교육정책 수립에서 시행의 모든 과정에 학부모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학부모-학교-교육청을 연결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모집 대상은 도내 유 초 중고 특수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로 총 2566명을 선발한다.활동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2월까지며 모집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선정 결과는 5월 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관련 온라인 설문 참여 교육정책과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설명회 토크콘서트 간담회에서 의견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이를 통해 교육정책의 발굴, 집행, 결정, 평가의 전 과정에 학부모의 의견을 제시한다.참여 희망자는 '학부모 온누리'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도교육청은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통해 수요자 중심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신뢰와 공감을 확대하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한편 최종 선발된 학부모들은 교육부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으로도 병행 활동하게 된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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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생·교사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학생 교사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운영한다.4월부터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학생의 미디어 문해력과 인공지능 윤리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의 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실 환경과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학생 대상 교육의 주요 내용은 초중등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특수학교 맞춤형 미디어교육 중학교 자유학기 미디어교육 지원 찾아가는 방송장비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 및 현직 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은 방송 제작 장비를 갖춘 차량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TV 뉴스 제작, 애니메이션 더빙 등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디어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특수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이외에도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을 확대한다.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교사 대상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를 통해 교원의 미디어 활용 역량과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인공지능 윤리, 저작권,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자료 제작 등 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교사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미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의 미디어 문해력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함께 높이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지원을 통해 경기도 미디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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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출동 중 반려견 사고 주의, 북부소방본부 협조 당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전경
[충청뉴스큐] 구급·구조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무방비 상태에서 반려견에게 공격당하는 사례가 빈번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도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최근 의정부시 단독주택에서 응급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119구급대원이 환자의 반려견에 물려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딸이 쓰러졌다”는 긴박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현관문을 여는 순간 집 안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개에게 왼쪽 팔과 허벅지를 물렸다.소방대원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상처 소독과 파상풍 주사 등 응급처치를 받았으며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정신적 충격과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119신고 시 반려견 유무 알리기△소방대원 도착 전 반려견 격리를 당부했다.신고 시점에 집 안에 사나운 개가 있거나 격리가 필요한 동물이 있다면119상황실에 미리 알려야 한다.이는 대원이 보호 장비를 갖추거나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또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반려견을 다른 방에 가두거나 목줄을 짧게 잡는 등 물리적으로 격리해 대원이 환자에게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소방대원이 부상을 입으면 그만큼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소방대원이 안심하고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세심한 배려와 경각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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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아나눔터, 이용자 46만 명 돌파…올해 77개소 확대 운영
육아나눔터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지역사회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24개 시군에서77개소의 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고7일 밝혔다.‘육아나눔터’는 양육자 간 돌봄 품앗이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 형성과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한다.올해는 성평등가족부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55개소,경기도가 자체 운영하는 경기육아나눔터22개소를 운영해 지난해68개소에서9곳이 늘었다.육아나눔터는 상시 놀이공간 운영을 비롯해 장난감·도서 대여,돌봄품앗이 활동,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과 긍정적인 양육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2025년 기준68개 육아나눔터의 연간 이용인원은 전년대비17%증가한46만여명으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만족도 또한5점 만점에 평균4.86점으로 높다.경기도가 자체운영하는 ‘경기육아나눔터’는 성평등가족부의 공동육아나눔터 설치기준을 완화해 소규모 육아공간이 필요한 지역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비가 지원되지 않는 일부 시군에도 도비30%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경기육아나눔터 전담인력 지원도 기존1개소에서4개 시군 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5개 시군 7개소에는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이용 부모들은 돌봄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고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하남시 이용자A씨는“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동지들과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들을 쌓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며“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화성시 이용자B씨는“비슷한 연령의 자녀를 둔 부모들과 독서모임을 통해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 위로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육아나눔터가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이웃과 소통하는 지역 돌봄의 거점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양육자와 아동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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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에 400억 규모 파격 금융 지원 이자 2%p 직접 깎아준다
포스터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고금리 기조와 탄소중립 규제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400억원 규모의 금융 백신을 처방한다.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돕고 기후위기 대응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2026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금융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7일 밝혔다.이번 특별보증의 주요 지원 대상은 태양광 및 에너지 효율화 기업,일회용품 대체재 제조 기업,기후테크 육성 기업,그리고 경기RE100참여 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기후 관련 기업들이다.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5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경기도는 협약 금리에서2.0%p의 이자를 도 예산으로 직접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를 운영해 기업들이 시중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상환 조건은2년 거치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총5년의 넉넉한 기간을 보장한다.올해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체계를 대폭 내실화했다.기존에는 일부 기업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하던‘탄소회계리포트’ 제출을 이번 보증을 신청하는 모든 기업으로 확대해 의무화했다.이에 따라 보증 신청 기업은‘중소기업 기후경영서비스’를 통해 자사의 탄소 배출 현황을 정밀하게 진단받아야 한다.여기서 확보된 탄소 데이터는 향후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 관리 체계를 과학적으로 구축하는 데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경기도는 자금 수요가 긴급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2,000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복잡한 심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정 문턱을 낮추고 민생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이번 특별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농협,신한,우리, SC제일국민,하나,기업은행 등7개 협약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도는 이번 지원책이 자금난으로 주춤했던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시 일깨우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이번 금융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경기도는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도내 기업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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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도자 맥 잇는다…한국도자재단, 2026년 가마 소성 지원
전통가마 소성 현장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한국도자재단이4월13일까지 ‘2026년 전통가마 소성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전통가마 사용과 소성목 지원을 통해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무형 문화유산인 전통가마 소성 기법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479회의 전통가마 소성을 지원해 왔다.‘전통가마 소성’은 전통가마에 나무로 불을 지펴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식으로소성 과정을 거쳐 제작된 도자 작품은 높은 가치와 희소성을 지역 명장과 도예 작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그러나 가마의 축조와 유지·관리,소성에 필요한 소나무 장작 구매 등 비용 부담이 커 개인이 가마를 보유하고 운영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전통 소성이 점차 축소되는 환경에서 기술 보존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크다.지원 대상은△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인△도예 단체 및 동호회 등이며총11회 내외 소성을 지원한다.특히5인 이상 합동 소성 및 단체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대상자는 오는5월부터11월까지 재단의 이천·여주 행사장 내 전통 가마 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회차당 약4.5톤 규모의 소성목을 지원받는다.다만 광주 전통 가마는 현재 운영이 제한된 상태로 추후 별도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또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전통가마 소성의 전승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은 한국도자재단 산업진흥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전통가마 소성지원사업은 전통 도자 무형 문화유산을 계승·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앞으로도 도예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과 전통기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