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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수놓는 청년 공연… ‘2026 동성로 청년버스킹’ 대장정 시작
동성로 수놓는 청년 공연… ‘2026 동성로 청년버스킹’ 대장정 시작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2 28기념중앙공원 등에서 '2026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개최한다.'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지난해 총 53회 공연에 1만 8480여명의 시민이 찾으며 대구 도심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확대 시행에 맞춰 4월 1일 오후 7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30회에 걸친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개막 공연에는 실력파 청년 예술가들이 총출동한다.먼저 지난해 우승팀인 '백의'가 '현대로 온 전우치'를 콘셉트로 비보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이어 대구의 신진 펑크 밴드 '부기브라운'과 지난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5인조 록밴드 '포프'가 강렬한 사운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올해 동성로 청년버스킹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예년과 달리 평일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이는 동성로 일대를 상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미술관 간송미술관 문화예술회관 전시 할인과 도서관 이용 혜택 확대 등 대구시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시책과 연계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버스킹에 참여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앞서 지난 3월 진행된 공개모집에는 '청년예술가'부문에 전국에서 167개 팀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대구시는 올해 신진 예술가를 위한 '첫걸음 예술가'부문을 신설해 청년 예술인들이 전문 뮤지션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확대했다.선정된 60개 팀에게는 공연 기회와 지원금이 제공되며 향후 경연을 통해 우수팀에게는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한편 지난 3월 28일 열린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전워크숍'에서는 참여 예술가 간 교류와 컬래버레이션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는 예술가 사이의 자생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만의 차별화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새로운 대구 도심의 거리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전국에서 모인 청년 예술가들의 열기가 관광특구 동성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상징적인 거리로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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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청년 홍보단 3기 출범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3월 27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대학생 홍보단 3기 발대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청년 홍보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대학생 홍보단은 대구 경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높은 관심 속에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6명이 선발됐다.홍보단은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유튜브, SNS 콘텐츠 제작 및 온 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대회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국내외로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특히 숏폼 영상과 챌린지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대학생 홍보단은 2025년 1 2기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그간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대회 인지도 제고와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왔다.특히 이번 3기 홍보단은 대회를 앞둔 마지막 기수로서 그간의 홍보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 붐업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아울러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접목한 다각적인 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축제’로서 대회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대회 소개, 홍보 전략 교육, 활동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학생 홍보단은 청년의 시선으로 대회를 새롭게 해석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소통 창구”며 “마지막 기수인 3기 홍보단이 대회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개최되며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 세계 마스터즈 선수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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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식품 프랜차이즈 안전·투명 경영 강화…'프랜차이즈 성지' 위상 굳힌다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프랜차이즈 성지’라는 위상에 걸맞게 지역 기반 식품 프랜차이즈 본부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안심 식품 유통과 투명 경영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및 관리에 나선다.한국공정거래조정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대구 지역 식품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총 541개소, 브랜드 수는 709개에 달하며 가맹점 수 또한 1만5379개소에 이르는 등 대구는 명실상부한 식품 프랜차이즈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대구시는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안전한 식품 유통 확립 투명한 경영 유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다각적인 지원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배달앱 이용 증가에 발맞춰 구 군과 협력해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에 등록된 식품업체 9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간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온라인 유통 확대에 따른 불법유통과 부당광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 발족한 ‘민 관 온라인 식품안전 협의체’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의 안전한 식품 유통 공급 체계를 강화한다.대구지방식약청,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대구 경북 소상공인 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 경북지회 등 참여 이와 함께 연간 20회 이상의 식품안전 기획점검을 실시하고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지역 대표 식품업체와 먹거리 골목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D-푸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더불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투명한 경영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대구시는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내에 ‘가맹사업 분쟁관련 교육’을 신설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절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스타기업 육성 등 기업 지원사업 선정 시 법령위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사무소는 불공정거래 피해상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분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오랜 시간 ‘프랜차이즈 성지’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최로 수많은 해외 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들이 안심 먹거리 공급과 투명한 상생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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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에너지 다이어트 돌입…공공기관 솔선수범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자원안보위기 ‘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3월 30일 시청 산격 동인청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자원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먼저 ‘에너지 다이어트’를 실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의 핵심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 수칙의 생활화다.대구시는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냉난방 자제 야근 시 꼭 필요한 냉난방 조명 사용 냉난방 시 출입문 창문 닫기 개인 난방기기 사용 제한 중식시간 소등 퇴근 시 전원 차단 미사용 공간 소등 사무공간 외 최소 조명 사용 저층 계단 이용 활성화 등 10가지 수칙을 집중 실천할 방침이다.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자원안보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전 직원의 작은 실천이 대구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큰 에너지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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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농도 오존 대비 '대기환경상황실' 4월부터 가동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해지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대기환경상황실’을 집중 운영한다.이번 상황실 운영은 기온 상승과 함께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원은 대구권역과 군위권역에 설치된 총 20개 도시대기측정소를 통해 실시간 대기질 자료를 수집한다.오존 농도가 1곳이라도 환경기준을 초과할 경우 즉시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 및 시민들에게 전파할 방침이다.오존은 대기 중 자동차나 사업장에서 발생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된다.반복 노출 시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기관지염이나 천식 악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최근 5년간 대구 지역의 오존주의보 발령 추이를 분석한 결과, 주로 4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고농도 오존 발생이 우려되는 4월부터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매일 2회 제공하는 오존 예보를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시민들은 오존 및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대구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대구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에서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오존 및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상황을 휴대폰으로 직접 받아볼 수 있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빈틈없는 상황실 운영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오존 농도가 높을 때는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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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쿤밍 관광업계, 벚꽃 따라 대구 팸투어… 동남권 관광상품 개발 모색
벚꽃 맛 따라 대구로… 중국 쿤밍 관광업계 팸투어 진행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 쿤밍 소재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대구 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3월 31일 운항을 시작하는 청주-쿤밍 간 전세기 노선과 연계해 대구 경주 부산을 잇는 동남권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와 협업해 추진한다.투어의 핵심 테마는 ‘벚꽃과 미식’ 이다.참가자들은 대구의 전통문화와 도심 관광을 체험한 뒤 경주와 부산을 차례로 방문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관광객 맞춤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검토할 계획이다.방문단은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대구로 이동해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약령시에서 한과 만들기, 한방삼계탕 시식 등 한국의 멋과 맛을 직접 체험한다.이어 계산성당과 청라언덕 등 근대문화골목을 거쳐 대구 대표 벚꽃 명소인 83타워와 이월드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저녁에는 수성못을 찾아 대구 10미 중 하나인 ‘막창’을 맛보고 야경을 감상하며 대구 일정을 마무리한 뒤, 다음 날 경주와 부산 코스 답사를 이어간다.대구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2025 APEC 개최지인 경주, 방한 관광의 거점인 부산을 대구와 연계함으로써 대구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 상품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중국 서남지역 내 대구 관광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인접 도시와 연계한 매력적인 광역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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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숙련공 ‘손끝 기술’ 디지털로 잇는다… 뿌리기업 모집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전승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뿌리기술 장인 노하우 디지털 전승사업’ 참여기업 3개사를 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뿌리기술 장인들의 생산 공정 설계 관리 노하우를 디지털 표준화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실제 생산 설비에 적용하는 공정 지능화 지원 사업이다.이를 통해 작업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뿌리기술의 지속 가능한 전승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올해는 기업의 수요와 기술 수준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지원한다.1단계는 뿌리공정 설계 및 생산장비 데이터 수집 가시화, 2단계는 숙련공 노하우 디지털화 및 AI 알고리즘 개발, 3단계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머신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한다.1단계는 공정 데이터가 구축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는 1단계 사업 수행 우수기업 또는 기존 데이터 기반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3단계 사업은 2단계 수행 우수기업 또는 관련 기반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실제 생산 장비에 알고리즘을 접목한 스마트 머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지난 5년간 총 22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증가 56억 2300만원 원가 절감 11억 700만원 불량률 개선 18.7% 생산성 향상 17.8%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특히 대광소결금속, 태경정공 등 9개 기업은 2단계 연속 지원을 통해 공정 기술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뤘으며 현장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신청 대상은 대구시 소재 중소 뿌리업종 기업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다.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를 h 참조하면 된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현장에서 축적된 장인의 핵심 공정 기술을 디지털 표준화해 이를 AI 기반 공정 지능화와 스마트 머신에 적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기술 전승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뿌리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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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시니어 안전지킴이 활약…에스컬레이터 사고 막았다
대구교통공사 시니어 안전지킴이, 신속 대응으로 에스컬레이터 추가 사고 예방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월 23일 2호선 청라언덕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에서 현장 시니어 안전지킴이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이날 청라언덕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짐과 손수레를 들고 이동하던 승객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승객들까지 연쇄적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장에 있던 시니어 안전지킴이는 즉시 비상정지 버튼을 작동시키고 비상전화를 통해 역 직원에게 상황을 전파했다.이 같은 대응으로 추가 사고를 방지하고 현장 구호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었다.공사는 지난해 시니어 안전지킴이 운영 기간 동안 총 14건의 안전사고 예방 및 초동 대응 성과를 거뒀다.이는 비상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임무 부여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2026년 공사 내 시니어 안전지킴이 참여 인원은 1146명이며 대구 지역 시니어클럽 및 노인복지관 등 13개 기관과 협업해 운영되고 있다.공사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임무 부여 및 교육, 포상, 근무 전 건강 체크 등을 포함한 ‘시니어 올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니어 안전지킴이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추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수레나 짐을 들고 이동할 경우에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보다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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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우 농가, 수태율 높여 소득 UP! 비법은?
대구농업기술센터, 한우 수태율 향상 시범사업 추진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6일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기술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한우 암소의 수태율은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암소의 임신 간격이 길어지면 경영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한우 번식농가의 관심이 높은 분야다.대구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수태율 개선을 위한 보조사료인 코팅 베타카로틴제를 지원하고 송아지 환축 관리를 위한 집중 관리실을 구축한다.또한 농가별 맞춤형 사양관리 컨설팅을 통해 적정 영양소와 보조사료를 급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베타카로틴은 암소의 번식기관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필수 영양소로 결핍 시 수태율 감소와 유 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번식 효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대구 관내 한우 번식 기반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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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최우수상…금속분진 화재 메커니즘 규명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한국화재감식학회가 주관하는 ‘2026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금속분진 화재의 연소 거동 및 열 노출 특성 재현 실험’연구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과학적인 화재감식 연구성과 공유와 국가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로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등 국내외 화재 조사 전문가 및 소방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우수논문 발표대회에는 총 30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연구팀은 ‘금속분진 화재의 연소 거동 및 열 노출 특성 재현 실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본 연구는 금속분진 화재 감식이 가연물의 양 및 외관 손상 중심으로 이뤄지는 기존 접근의 한계를 제시하고 화재 발생 메커니즘의 핵심이 ‘보이는 결과’ 가 아닌 ‘형성된 조건’에 있음을 재현 실험을 통해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본 연구에서는 금속분진이 반밀폐된 공간에서 부유하는 조건인 경우 화염과 접촉 시 급격한 연소 전이가 발생하는 현상을 재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또한 화염 상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가 수직 방향으로 집중되며 대원의 안면부 및 상부 신체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분진의 부유 상태, 열의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감식 기준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본 연구는 금속분진 화재에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감식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금속분진 화재 현장에서 보이는 결과에만 의존할 경우 원인 판단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는 화재 당시 형성된 조건과 열의 이동 과정까지 고려하는 감식 접근을 통해 화재 원인 규명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