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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전라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와 청소년미래재단은 11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청소년 공연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2026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청소년, 함께 PLAY 전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는 문화축제로 진행됐다.밴드와 댄스팀 등 총 14개 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젊은 에너지와 개성을 담아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현장에서는 드론 체험, 공예활동, MBTI 검사, 목공놀이터 등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해 사전 신청 없이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토록 했다.행사는 청소년 간 교류와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별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가 열린다.박종필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참여형 행사”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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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초생활수급자 8만9천 가구에 5만원 생계비 긴급 지원
전라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저소득층 생활비 부담이 커지자 기초생활수급자 8만 9천 가구에 생계비 5만원을 지급한다.이번 지원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44억 5천만원의 예비비가 투입된다.지급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 계좌를 통해 가구주에게 이뤄진다.다만 압류방지통장 사용 등으로 계좌 지급이 어려우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후 지급받을 수 있다.사전 안내를 통해 대상자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전남도는 10일부터 대상자를 확정해 사전 안내를 하고 5월 10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누락 없이 지원이 이뤄지도록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필수 생활비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 삶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민생 안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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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양곡 재고조사 실시…쌀 수급 관리 강화
전라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정부관리양곡의 체계적 관리와 정확한 재고 파악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정부양곡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해 향후 양곡 수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나 부정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조사는 3월 31일 현재 재고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전남지역 양곡보관창고에 보관 중인 양곡뿐만 아니라 가공공장 재고 및 가공 중 양곡, 수송 중 양곡 등 모든 정부관리양곡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원칙으로 이뤄진다.특히 시군별로 조사반을 편성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운영해 조사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조사 과정에서는 재고량 확인뿐 아니라 양곡 품위, 보관 상태, 창고시설 적정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전남도는 조사 기간 중 시군별 주요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병행해 재고 불일치, 품위 저하, 보관 부적정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시정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정부관리양곡은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재고조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관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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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공간에서 맺은 백년가약”, ‘전북, 마이웨딩’ 첫 결혼식…공공예식 본격화
“역사적 공간에서 맺은 백년가약”, ‘전북, 마이웨딩’ 첫 결혼식…공공예식 본격화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예식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북, 마이웨딩’ 사업이 첫 결혼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도는 11일 전주 전라감영에서 ‘전북, 마이웨딩’ 제1호 결혼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예식은 전라감영의 역사적 공간을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연출로 진행돼 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결혼식은 ‘전북특별자치도’ 와 ‘전주시’, 결혼 전문업체 ‘마리힌웨딩’ 이 협력한 민관 협업 사례로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도 품격 있는 예식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도는 사업 총괄을, 전주시는 예비부부 부대비용 지원을, 마리힌웨딩은 예식 연출과 컨설팅을 맡아 역할을 분담했다.‘전북, 마이웨딩’은 과도한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차별화된 예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전라감영과 도립미술관, 도청 잔디광장 등 도내 공공공간을 활용해 맞춤형 예식을 지원한다.도는 이번 전라감영 예식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며 도립미술관에서도 추가 예식이 예정되는 등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도내 명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매력적인 공공예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북형 공공예식’ 이 새로운 결혼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북, 마이웨딩 추진계획 사업개요 신청자 접수 ‘25. 11. ~ 결혼식 진행 ’ 26. 1. ~ 작고 뜻깊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도내 거주 예비부부 10쌍 전북자치도청, 도립미술관, 전라감영 - 공공예식공간 무료 대관, 결혼전문 협력업체 연계 원스톱서비스 제공 세부 추진계획 연중 - 신청일 기준,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도내 주민등록 보유 - 예식 사진 영상의 홍보 활용에 동의하는 예비부부 타 지역 전출, 일방적 결혼식 취소, 연락 두절 등 추진이 불가능한 경우 허위 서류 제출, 중복 예약 등 부정 신청 사례 공개모집을 통해 예식전문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예식전반을 종합 지원 대관 예약 상담 및 신청 예식 컨설팅 예약 확정 예식 진행 후기 및 만족도 조사 대관 예약 진행의사 등 사전상담 신청서 제출 최종 확정에 앞서 예식 전반에 대한 사전 컨설팅 진행 확정 안내 예식 후 1개월 내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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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직업계고 학생 글로벌 마이스터 꿈 지원…유럽 현장 연수 기회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도전하세요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학생이 유럽의 기술장인 문화와 선진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현지 직업교육 시스템을 배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뿌리기술 분야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기술 인재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연수는 6월부터 8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참가 학생은 6~7월 국내연수에서 취업역량 교육과 지역 우수기업 현장학습을 이수한 뒤 8월 유럽 선진국에서 약 8일간 해외 현장연수에 참여하게 된다.해외 연수에서는 현지 직업교육기관과 기업 방문, 기술인 간담회, 산업체 견학 등이 진행되며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직업계고 뿌리기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연수비는 1인당 최대 650만원 범위에서 90%까지 지원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참가를 바라는 학생은 13일부터 30일까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연수생 선발을 거쳐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강석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직업계고 학생이 세계 수준의 기술과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 기술교육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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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업인 경영 부담 완화 위해 213억 긴급 투입
전라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어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총사업비 213억원 규모의 3개 사업을 앞당겨 시행하고 예산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최근 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며 양식어가와 어선어업인의 부담이 늘고 있다.특히 전기료와 유류비는 수산업 경영비의 20~30%를 차지해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이 시급하다.이에 전남도는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 △어선어업 노동력 절감장비 지원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생산비를 절감한다는 방침이다.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기존 화석연료 중심 냉·난방 시스템을 히트펌프와 인버터 설비로 전환하는 것으로 유류비와 전기료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어선어업 노동력 절감장비 지원사업은 자동화·기계화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력 의존도를 줄여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은 연료 절감형 장비 보급과 노후기관 교체를 통해 어업 전반의 에너지 사용 구조를 개선하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전기료와 유류비 부담이 큰 어업인에게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전남도는 사업 효과를 앞당기기 위해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등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시군과 협력해 현장 중심으로 사업이 조기에 시행되도록 지원하고 있다.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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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주새마을금고, 전북자원봉사센터에 500만원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10일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신전주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정 나눔사업’ 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난 대응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실천을 확대하고 도민 참여 기반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특히 재난 대비 모의훈련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확대 포럼 여름철 폭염 대응 실천과제 추진 줍깅 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도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박병선 신전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본래 정신”이라며 “이번 지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UN은 자원봉사가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통합의 핵심 동력이라는 점을 반영해 2026년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로 지정했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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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사고 현장 뛰어든 소방관의 투혼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익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이 퇴근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현장 안전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32분경 익산시 인화동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정상 신호에 좌회전하던 1t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당번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팔봉119안전센터 소속 권선범 소방교는 사고 장면을 목격하자 곧바로 차량을 멈춰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갔다.권 소방교는 즉시 119에 신고해 상황을 알리고 쓰러져 있던 환자의 의식과 호흡, 맥박을 확인하는 초기 평가를 실시했다.이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추가 손상을 막기 위해 경추를 고정하는 등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이어갔다.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는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사고 현장은 차량 통행이 이어지는 도로 위여서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큰 상황이었다.권 소방교는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주변 차량 흐름을 정리하며 현장 안전조치에도 힘썼다.이어 119구급대가 도착한 뒤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도왔고 경찰과 함께 차량 통제를 진행하며 사고 수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을 지켰다.권선범 소방교는 “퇴근 중 사고를 목격한 순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환자분이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 소방교는 202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에서 펌뷸런스 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지난해 5월에는 전주시 완산구한 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로로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았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급한 순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대응하는 자세는 소방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책무”며 “전북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도민의 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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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성고충상담원 역량 강화 연수…학교 성평등 문화 확산 모색
전남교육청, 2026년 성고충상담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성고충상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갖고 교육 현장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모색했다.성고충상담원은 학교 내에서 성희롱 성폭력과 관련한 고충을 상담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는 도내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고충상담원 350여명이 참여했다.연수 주요 내용은 성고충심의위원회 상급이관과 학교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관련 법제도 사례 분석 성고충상담원의 역할 및 상담기술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특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전북특별자치도육청 김은희 장학관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전남교육청 각급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의 상급 이관에 따라 변경된 내용 및 학교의 역할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연수는 이날 1기 연수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창의융합교육원, 24일에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후속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성고충상담원은 고충상담 과정에서 성인지감수성을 잃지 않아야 2차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책시켜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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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실행력' 강조…주요 도정 현안 속도전 주문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간부회의를 주재하며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인 만큼 공직 기강 확립과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강조했다.이날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복잡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고유가 피해 지원, 현대차 투자 협약 후속 조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등 주요 도정 현안도 점검하며 실행력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먼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두고 “도 시군 전문가 협의회 운영 시 수요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하라”며 “시범사업이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와닿을 수 있도록 체감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지난달 전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이 체결한 1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협약에 대해서는 “지원 기업 선정 과정에서 기준과 공정성을 꼼꼼히 검토해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라”고 주문했다.고유가 피해지원금 집행과 관련해서는 시행착오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담당자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철저히 준비하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속도감 있게 집행하라”고 말했다.현대차 투자 협약 후속 조치와 관련해 “기존에 구성된 RE100 에너지 얼라이언스 등 전문가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현대자동차 투자지원단에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와 협의를 진행하면 제로베이스가 아닌 30~40m 앞선 출발점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했다.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놓고는 “6월 말 완성을 목표로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농식품부와 긴밀히 소통하라”고 했다.특히 새만금청장 공석 상황을 짚으며 “전북도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희망고문식 계획‘에서 벗어나 실질적 투자와 개발이 가능한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치밀하게 대응하라”고 역설했다.도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됐다.김 지사는 “사후 불이익을 우려해 직원들이 소극적 행정에 머무는 일이 없도록 감사위원회의 사전 컨설팅과 공직자 면책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며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솔선수범해 달라”고 요청했다.조직 운영의 핵심으로는 시스템의 유기적 작동을 꼽으며 실국장 중심으로 원팀을 구성해 당면 과제를 힘 있게 이끌어나갈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조직의 진짜 실력은 상황이 복잡할수록 시스템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작동하는가에서 드러난다”며 “기존 논리와 한계에 갇히지 말고 다양한 시각을 가진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완해 나가라”고 말했다.
202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