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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광주교대, 손잡고 지역 맞춤형 교원 양성 나선다
전남교육청-광주교대, 지역 맞춤형 교원양성·임용 협력 ‘맞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교육대학교는 지난 25일 광주교대 미래교육혁신관에서 '교원 양성 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남 광주교육통합에 대응, 교원양성대학과 교육청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원 양성 임용 정책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원 양성 커리큘럼 개선, 지역단위 임용, 다문화 인재 전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원 양성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 마련에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와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과 교원 양성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전남 지역의 적합한 교원 양성-임용 연계 강화, 지역 단위 교사 선발 강화, 대학-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확대 등 특별법 시행에 대비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역의 미래는 교사의 역량에 달려있다. 광주교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원 양성 임용 체계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과 현장 의견이 반영된 촘촘한 제도 설계로 미래형 교원 양성 및 임용제도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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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7년 연속 공급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7년 연속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인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부터 해당 사업이 전북도 사업에서 국비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혜 인원 확대와 사업의 안정적 지속성이 확보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4일 실시된 외부 전문가 6명의 서면 및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센터는 시설 장비의 적정성, 사업 이해도는 물론’ 20년부터 6년간 계속해서 임산부에게 친환경 꾸러미를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센터는 오는 5월부터 군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등 9개 시군 1600여명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이 시작될 예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공급되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창한 센터장은 “7년째 이어온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농가와 상생하며 각 가정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아울러 박용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사업은 4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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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임 유치원장들과 유아교육 미래 논의
전남교육청, 전임원장들과 ‘유아교육’ 방향 모색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유치원 전임원장들과 함께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자리는 단순한 연찬회를 넘어 유아교육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남 유아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30개로 선정되어 운영되는 유아 2030교실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교실 수업 개선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어 전임원장들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요구와 개선 방안에 대해 나눴다.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유 초이음교육 활성화 방안 유아 2030교실 내실화 및 확산 방향 유아 정서 심리 지원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 유아교육 관련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방향 등이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교육 정책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소통 기회를 확대해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전남 유아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 방침이다.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전임원장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전남 유아교육의 방향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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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렴 정책 강화…고위직 솔선수범으로 신뢰도 UP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 소장 및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협의회 및 실무추진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합동회의는 올해 군산시 청렴 정책의 실질적인 동력을 확보하고 기관 수뇌부의 강력한 반부패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아 정책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및 내부청렴도 설문조사에 대한 정밀 분석과 함께, 80여 개 부서를 순회하며 수렴한 ‘현장 청렴 톡’의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시는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과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해 외부체감도 내부체감도 조직문화 혁신을 올해의 3대 중점 개선 영역으로 선정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먼저 외부 청렴도 강화를 위해 전략적 관리가 필요한 ‘재세정’분야는 업무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제도 보완을 추진한다.또한 조직 내부의 신뢰와 직결되는 ‘인사’행정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혁신안을 시행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조직문화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해 시정 현안의 사전 공유를 기반으로 전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정공유회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청렴 실천 실적을 관리하고 보상하는 ‘청렴 온 포인트’도입,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명문화하기 위한 ‘자체감사규칙’ 개정 등 실행력 있는 과제들을 병행한다.군산시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고위 공직자들이 소관 분야의 부패 취약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개선 과제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력을 더할 방침이다.특히 재세정과 인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전 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과 공직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 행정 시스템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시장 권한대행 김영민 부시장은 “청렴은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구체적인 조직문화 혁신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며 “재세정 업무의 투명성과 인사 행정의 공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유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군산시의 청렴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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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군산시 청소년상 후보 모집, 미래 주역을 찾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2026년 군산시 청소년상’후보자를 오늘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청소년상은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청소년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모집대상은 군산시에 1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봉사 효행 노동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참여 등 7개 부문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후보자 추천은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 시의 과 단위 부서의 장, 주소 또는 거소지 관할 읍면동장, 시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의 대표의 추천을 통해 받고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군산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공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후보자는 군산시청소년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청소년과 청소년계로 문의하면 된다.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청소년들이 다른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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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안보태세 확립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3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군산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 및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성과 및 2026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하천 및 주변지역 불법시설 정비 추진 2026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방향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이란 전쟁 등 최근 전세계적인 무력 충돌의 흐름과 드론, 사이버 테러 등 다변화된 안보 위협에 대한 기관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평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전과 같은 현장 중심의 합동 훈련을 통해 군산시의 통합방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여름철 극한 호우 상황에서의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재난정보 공유 등 신속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방안도 함께 공유했다.김영민 군산시장권한대행은 “통합방위의 목적은 시민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상을 위협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기후 위기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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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신고 상속재산 '직권등재' 추진…공정 과세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오는 6월 1일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앞두고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해 ‘재산세 납세의무자 직권등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행 ‘지방세법’ 제107조에 따르면,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해당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는 재산세 납세의무를 가진다.그러나 상속이 개시된 재산임에도 불구하고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았거나 사실상의 소유자가 신고되지 않은 경우, 지자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 지정할 수 있다.군산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사망자 명의로 남아 있는 토지와 주택 등을 전수 조사하고 가족관계등록부 등 행정정보를 활용해 상속인을 확인할 계획이다.이후 법령상 우선순위에 따라 납세의무자를 확정할 방침이다.직권등재된 납세의무자에게는 사전 통지서를 발송해 재산세 부과 전에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실제 소유자 또는 소유관계가 공부와 다른 경우에는 6월 15일까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면 재산세 변동 신고를 통해 즉시 반영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상속재산에 대한 납세의무자를 명확히 하는 것은 조세 행정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절차”며 “상속재산에 대한 과세 누락을 방지하고 정확한 부과를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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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 경로당 건강체크 사업으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9세에도 팔팔하게, 경로당 건강체크’ 사업을 추진한다.‘99세에도 팔팔하게, 경로당 건강체크’ 사업은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연 4회 시행된다.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계절 시기별 맞춤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주고 건강관리 방법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지원이 계속되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보영 신풍동장은 “이번 경로당 건강체크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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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숨은 맛집 찾는다… 시민 추천 접수 시작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산맛집’ 선정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추천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다.이를 통해 군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할 계획이다.신규 맛집 선정 대상은 영업신고 후 3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선정 절차는 업소 적격 여부 검토 현장 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현재 군산맛집은 총 3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선정된 업소에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시 홈페이지와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홍보 지원도 이루어진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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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적정성 검토 '통과'… 최종 지정 '청신호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해 온 '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며 제11차 규제자유특구 최종 지정에 성큼 다가섰다.이번 결과로 전북은 동물의약품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도는 지난달 17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적정성위원회 심사에서 비수도권 지자체 20개 후보과제 가운데 전북을 포함한 단 4개 과제만 '적정'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함께 선정된 지역은 경남, 경북, 울산으로 전북의 동물의약품 과제는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양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규제자유특구는 기존 규제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혁신사업 전략산업에 대해 실증특례와 임시허가 등을 부여하는 지역 단위 규제샌드박스 제도다.특구로 지정되면 규제 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 등 규제혁신과 함께 실증 R D, 인프라 구축, 사업화 지원 등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2019년 첫 지정 이후 현재까지 전국 42개 특구가 지정됐으며 이 중 25개가 운영 중이다.이번 성과는 전북의 탄탄한 산업 기반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익산에는 국내 유일의 동물의약품 전문 평가기관인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정읍에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자리하고 있어 연구 평가 인허가 지원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실증 환경을 갖추고 있다.특히 익산 동물의약품 클러스터는 국내 동물의약품 기업들이 집적된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특구로 최종 지정되면, 익산시와 정읍시 일원 총 9.77 부지에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총 490억원을 투입해 3개 실증사업이 본격 가동된다.사업으로는 첨단 동물용 바이오의약품 및 신약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심사 규정 실증 자가백신 대상 품목 확대 실증 동물용의약품 독성시험자료 일부 제출 면제 실증 등이다.이번 특구 추진의 배경에는 국내 동물의약품 시장의 구조적 취약성이 자리한다.국내 동물의약품 시장은 약 1조 3743억원 규모로 이 중 약 31%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용 의약품은 수입 비중이 74%에 달한다.규제특례 실증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수입 대체 비중을 5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현재 약 25억원에 불과한 자가백신 시장도 48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케어사이드 등 13개 예비사업자가 참여 준비를 마쳤으며 생산유발 587억원, 부가가치 창출 276억원, 고용유발 352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도는 향후 분과위원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 심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최종 특구 지정 고시는 오는 5월로 예정돼 있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적정성 평가 통과는 전북이 동물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남은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특구 지정을 이끌어내고 규제혁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동물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