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영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 후보, 충남방적 부지 활용 첨단산업·탄소중립 연계 미래비전 제시

“좋은 일자리와 깨끗한 환경 함께 잡겠다”

김민주 기자

2026-05-10 16:36:02

조한영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 후보는 10일 발표문을 통해,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비전을 발표하며 “좋은 일자리와 깨끗한 환경이 함께 가는 지속가능한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미래 신성장을 선도하는 첨단산업 육성”을 제시하고, 충남방적 부지를 활용한 전자부품·반도체 소부장 공급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예산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결국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청년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도 일자리 문제인 만큼 첨단산업 기반을 조성해 예산 경제의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남방적 부지와 관련해 ▲전자부품·반도체 소부장 공급 특화단지 조성 ▲AI·로봇 기반 디지털전환 산업생태계 구축 ▲청년 창업·스타트업 지원 강화 ▲천안·아산 반도체 산업벨트 연계 공급망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후보는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조 후보는 “이제 산업은 전력 경쟁력 시대”라며 “RE100과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바이오가스·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스마트 전력관리 시스템 확대 ▲분산형 재생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친환경 산업단지 전력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산업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환경 정책과 관련해서는 “개발만을 위한 시대는 끝났다”며 주민 중심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 방침도 밝혔다. 조 후보는 ▲산업폐기물 발생지 처리 의무화 ▲외부 폐기물 반입 최소화 ▲생활·농업폐기물 처리체계 개선 ▲주민 건강조사 및 환경감시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초고압 송전선로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 동의 없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은 절대 반대한다”며 “군민 삶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방적 사업 추진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기존 군정의 좋은 정책은 이어가되 부족한 부분은 과감히 바꾸겠다”며 “좋은 기업이 들어오고,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돌아오는 예산, 그리고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예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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