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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황금도시락 캠페인 전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황금도시락 캠페인 전개
[충청뉴스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15일 군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했다.
애터미 후원으로 마련된 도시락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충남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하는 상생 운동이며 청양지구협의회는 군내 업체 2곳에 개당 2만원 상당의 도시락 310개를 주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영순 회장은 “도내 기업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부모회, 통합돌봄 대상자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구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보훈 가족 밑반찬 지원, 홀몸노인 명절 음식 꾸러미 전달, 마스크 3만 장 기탁, 헌혈 자원봉사 등 각계각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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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5일부터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청양군, 15일부터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지난 15일 남양면을 시작으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시작했다.
군은 이날 남양면 대봉리 소재 농협 저장창고에서 남양지역 배정 물량인 건조벼 27만8,400kg, 산물벼 2만6,400kg에 대한 수매에 들어갔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대금결제는 수매 후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수매 현장을 찾은 김돈곤 군수는 “올해 코로나19와 여러 가지 기상재해, 부족한 인력으로 벼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농업인들의 인내와 노력으로 고품질 공공비축미를 수매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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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폭설대응 교통대책 합동훈련 실시
청양군, 폭설대응 교통대책 합동훈련 실시
[충청뉴스큐] 청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와 충청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2일 청양읍 벽천리 학사촌 일원에서 폭설에 대응한 교통 대책 합동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는 행정기관 외에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청양군 지역방재단이 함께 참여해 종합적인 대응력을 높였다.
제설 차량 6대와 굴삭기, 청소차 등을 동원한 훈련은 살포기 부착에 이어 제설 삽날 부착, 제설제 살포 시연, 자동 염수분사장치 작동 점검, 제설 장비와 자재 창고 점검으로 진행됐다.
교통 대책 훈련은 폭설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제설기 17대, 살포기 18대, 마을 안길 제설을 위한 트랙터용 제설기 235대를 갖추고 있다.
김윤호 부군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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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다목적육묘장 내년 고추 모종 신청 접수
청양군 다목적육묘장 내년 고추 모종 신청 접수
[충청뉴스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다목적육묘장에서 생산하는 고추 모종을 이용하고 싶은 군민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재배면적이 1,000㎡ 미만인 고추재배 농가에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작업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이고 각 마을 이장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개인당 최대 신청량은 1,000주이고 공급가격은 1주에 120원이다.
공급되는 고추 품종은 지역 적응력과 선호도가 높고 병에 강한 조생종으로 칼라탄, 칼라킹, 칼타이탄, 빅스타, 청양고추 5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한 고추 모종 공급으로 고령농가의 육묘 부담 경감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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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기증 국화 분재로 면사무소 ‘활짝’
주민 기증 국화 분재로 면사무소 ‘활짝’
[충청뉴스큐] 청양군 남양면사무소에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향기가 넘치면서 면민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진한 향기의 발원지는 남양면 구룡3리에 사는 한양수 씨가 기증한 국화 분재다.
한 씨는 “코로나19에 지친 면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어 정성껏 분재를 길렀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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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생명 살림 운동가 교육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생명 살림 운동가 교육
[충청뉴스큐]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지난 1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생명 살림 운동가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임천식 지회장을 비롯해 권영철 군협의회장, 강기자 군부녀회장, 각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명 살림 운동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석두환 비봉면 새마을지도자는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 반드시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며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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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세 연구동아리 전국대회 ‘최우수’
청양군 지방세 연구동아리 전국대회 ‘최우수’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한국지방세연구원 개최 2021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과제 발표대회에서 군 단위 최초로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우수과제 발표대회는 그동안 수도권 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가 주로 수상을 해왔으나 올해는 청양군이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이는 특히 대전·세종·충남권에서 처음으로 받은 최우수상이어서 의미가 크다.
우수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 소속 연구동아리가 제출한 과제 중 10개를 선정,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재무과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양온세미로’ 팀은 이번 대회에서 ‘똑같은 숙박시설임에도 과세 대상이 명확하지 않아 세 부담 차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세 형평성 제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재무과에서 일하는 세무직 공무원들이 동아리를 구성하고 열악한 재정 확충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조세 현장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에 따른 연구와 토론으로 최우수 동아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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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8회 ‘청춘 예술제’ 개최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8회 ‘청춘 예술제’ 개최
[충청뉴스큐]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1일 3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해온 어르신들의 한해 성과를 보여주는 청춘 예술제를 개최했다.
청춘 예술제는 어르신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참여한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기타연주 등 영상 시청과 미술, 서예, 사군자 등 작품전시회로 구성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결식 방지를 위한 무료 식당 운영, 26개 사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증대 상담,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경륜이 돋보이는 청춘 예술제 개최를 축하드리며 복지관의 평생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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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예술인 문화예술 한마당 개최
청양군, 지역예술인 문화예술 한마당 개최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1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 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청양군립합창단, 청양군취타대, 청양군 ‘모두 모여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음악, 무용, 국악 분야 15개 동아리 회원 350여명이 참여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계속 열겠다”며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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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귀촌 결정 전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마무리
청양군, 귀농귀촌 결정 전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마무리
[충청뉴스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일시적 체험을 넘어 실제 농촌에 살면서 영농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대치면 산꽃마을과 운곡면 사자산마을을 체험 장소로 선정하고 입소자 모집공고를 통해 9명을 선발한 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입소자들의 의견에 따라 수세미·작두콩 수확, 양봉 체험, 버섯 농가 견학, 가지치기 등 다양한 영농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한 원주민과의 교류 등이다.
입소자들에게는 임시주거비와 연수비, 체험비를 지원하고 체험 마을에도 운영비를 지원해 반가움을 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청양 안착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