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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농업인 대상 우리 쌀 활용교육 실시
청양군, 청년농업인 대상 우리 쌀 활용교육 실시
[충청뉴스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쌀 활용교육’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22일 시작된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 강사로부터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해산물 필라프, 소불고기 라이스퀘사디아, 칠리애그반미쌀샌드위치, 라이스케이준치킨그린샐러드 요리법을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소비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까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농업인들부터 쌀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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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디자인 변경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디자인 변경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군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회의를 통해 후보 디자인 3가지를 선정했으며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 달간 A안, B안, C안에 대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선호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 2753명 중 1642명의 선택을 받은 B안을 최종 디자인으로 확정했다.
B안은 칠갑산의 푸른 정기와 지천의 흐름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청양고추 이미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 상표등록, 조례개정을 거쳐 B안을 청양군 공동브랜드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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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청 대회의실에 새희망자금 접수창구 마련
청양군, 군청 대회의실에 새희망자금 접수창구 마련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군청 대회의실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새희망자금은 지난 9월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자금이며 별도 확인절차가 필요 없는 신속지급 대상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우선 지원이 이뤄져 왔다.
26일부터 운영되는 접수창구는 세부 증빙자료가 필요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서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다.
일반업종의 경우 2019년 기준 연매출 4억원 이하이고 2020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월평균 매출액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별피해업종의 경우 2020년 8월 16일 이후 중앙대책본부 조치로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된 사업체로서 업종별 소상공인 매출기준 이하이면 매출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위반한 업체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무등록 사업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시 필요서류는 신청서와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및 과세정보 이용 동의서 포괄적 동의 및 확인서 등 기본서류와 유형별 추가 서류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심사 후 지원확정 여부를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청 접수창구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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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에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건의
청양군, 충남도에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건의
[충청뉴스큐]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청양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충남혁신도시 관련 공공기관 이전 신규 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지원 청양군 사회단체 다목적회관 건립 등에 힘을 실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수는 “충남 서북부 투자가 많이 진행된 만큼 지리적 접근성과 사업효과가 높은 청양군 투자로 중심지역 공동화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며 투자 사각지대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청양군은 현재 충남혁신도시와 관련해 공공기관 균형배치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군은 내포시, 세종시 배후지로서의 성장 잠재력 천혜의 자연환경과 저렴한 토지가격 풍부한 산림자원 공공기관 이전 대비 부지확보 완료 공공기관 종사자 주거지원 방안 마련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경쟁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앞서 양 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목면 본의2리 동막골마을에서 반찬나눔 봉사를 가졌다.
양 지사는 봉사 후 주민들을 만나 본의저수지 수변경관사업과 공동묘지 정비사업에 대한 충남도 지원 건의를 들었다.
동막골은 2017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인증과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을 받은 산촌마을로 2013년부터 매년 ‘번데기 주름축제’를 개최하면서 양잠산업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양 지사는 이어 대치면 탄정리에 있는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업비 127억원이 투입되는 먹거리종합타운은 공공급식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완공했으며 2022년까지 농산물 전처리센터, 안정성 분석센터, 구기자 산지유통센터,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산채 가공센터, 밭작물 공동경영체 시설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 지사는 또 청양군보훈회관과 노인회 청양지회,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군민과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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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도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준비 순조
청양군, 내년도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준비 순조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유치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휴먼 케어 활동 지원,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윤택한 생활수준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군은 목면 화양1리를 대상 마을로 선정한 이후 지난 6월 사업설명회에 이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내용 구상, 추진전략 마련 등에 공을 들였다.
군은 한 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가진 뒤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2021년부터 국비 15억원 등 22억원 규모의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열악한 주거환경 등 뒤떨어진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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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편하고 쾌적한 도로 만들기 최선
청양군, 편하고 쾌적한 도로 만들기 최선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깨끗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군은 시설물 점검, 도로변 불법점용 및 무단경작 단속, 청소활동 등을 전개했다.
군 건설도시과는 군도3호를 대상으로 시범 활동을 펼쳤으며 10개 읍면은 각 지역 도로 점검에 나섰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 제거작업과 청소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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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1월말까지 양봉농가 등록 접수
청양군청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지난 9월 양봉산업 기반 조성과 발전을 위해 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양봉농가 등록 신청을 받는다.
22일 군에 따르면, 등록대상 농가는 서양종 30군, 토종벌 10군, 혼합사육 30군 이상 사육농가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토지 소유권을 증명하는 토지대장, 임대차 계약서 토지사용승낙서 사육시설 도면이나 사진 소독 시설·장비·약품 비치 사진 꿀 채취, 보관 시설 사진 오염원 유입 차단 시설·장비 사진 사육장 안내표지판 사진 사육장 전경 사진 등이다.
양봉업 등록제가 본격 시행되면 체계적인 농가 관리와 정확한 보조사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현 산림축산과장은 “등록을 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의 산물·부산물을 생산, 판매할 경우 3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등록누락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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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축소 개최
청양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축소 개최
[충청뉴스큐] 오는 11월 11일 열릴 예정인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세미나실에서 행사 추진위원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 축소 개최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올해 행사는 기념식과 우수농업인 시상, 국화 전시회 등 최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농업인들의 자부심 고취와 신기술 교류를 위한 잔치마당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김윤호 위원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행사지만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축소 개최가 불가피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 속에서 간소하게 치르겠다”고 밝혔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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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파종기 지원 ‘노동력 절감’
청양군, 마늘 파종기 지원 ‘노동력 절감’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맛나마늘연구회 등 마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파종기와 부착기를 지원, 현장에서 노동력 절감효과 거두고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500여 농가가 67ha 면적에서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나, 파종 방법이 손으로 한 알씩 심는 재래식이었기 때문에 인력과 시간 부담이 크고 적기 파종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3억여 원을 투입해 파종기 4대와 줄타래 2500개, 마늘 부착기 2대를 지원했다.
파종기와 부착기는 밭 평탄작업과 두둑 만들기, 마늘 파종, 약제 살포, 비닐 멀칭 등 5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작업량 또한 하루 최대 1만6000㎡까지 가능해 기존 파종법 대비 25배의 능률을 보인다.
김돈곤 군수는 “작업 시간과 인건비를 절감하는 만큼 소득이 올라간다”며 “재배면적 확대와 출하시기 조정을 통해 모는 농가가 억대 부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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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영농정착 창업스쿨 수료생 57명 배출
청양군, 영농정착 창업스쿨 수료생 57명 배출
[충청뉴스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일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 수료생 57명을 배출했다.
창업스쿨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9일 3개 반을 개강해 10월 20일까지 13차 교육을 진행했다.
정해숙 수료생 대표는 “귀농 초기 작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연고가 없어 물어볼 곳조차 마땅치 않았다”며 “창업스쿨에 참여하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인맥 형성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귀농귀촌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에 대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으로 역귀농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