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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온라인 개최
언택트 시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온라인 개최
[충청뉴스큐] 옥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따로 또 같이 우리동네 20만보, 2020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매년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따로 또 같이 우리동네 20만보’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 참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워크온’앱을 통해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가입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 후 설치하고 ‘관심있는 커뮤니티를 찾아보세요’에서 ‘옥천군치매안심센터’ 검색 후 ‘걷기대회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10월 1일부터 다음달 11월 2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접이식 가방을 증정하고 또 행사기간동안 20만보 걷기 챌린지나 사진전송 챌린지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옥천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린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2m 이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걷기운동 하도록 당부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매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의날 기념식,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 등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추진하지 못했다”며“우리 옥천군이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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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5인의 작품 만끽하세요
국가무형문화재 5인의 작품 만끽하세요
[충청뉴스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한국의 공예 예술의 향연이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가무형문화재 5인의 공예 작품이‘아룸다움의 향수-공예 饗宴’이라는 주제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통문화체험관 고시산관 대청마루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전, 오후 2차례씩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시연은 수준 높고 좀처럼 보기 힘든 만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보유자 박창영 씨는 20세기 초반 작은 갓 만들기, 오죽을 이용한 안경 끈 제작을 시연한다.
제53호 채상장 보유자 서신정 씨는 채죽을 이용한 소품만들기를 선보인다.
제60호 낙죽장도장 보유자 한상봉 씨는 낙죽기법을 이용한 다양한 악세사리를, 제110호 윤도장 보유자 김종대 씨는 윤도 만드는 대추나무로 악세사리 제작한다.
제128호 선자장 보유자 김동식 씨는 합죽선 부채를 공예품을 시연한다.
기간 중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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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수해피해 이재민 맞춤형지원 빛난다.
옥천군, 수해피해 이재민 맞춤형지원 빛난다.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주민들의 정상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이면 적하리 용죽마을의 A씨의 집은 금강변에 위치해 지난 8월 용담댐 방류 피해로 지붕까지 물이 차는 주택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피해로 A씨 가족 5명은 간신히 몸만 피신해 군에서 지원받은 쌀, 식수 등으로 용죽마을 문화센터에 임시로 거처하고 있었다.
군은 부모와 초등학생 1명, 유치원생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인 이 피해가구는 자립이 불가한 위기가구로 판단해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동이면 금암리 빈집을 찾아 집주인과 협의해 5년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군은 옥천로타리클럽과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하는‘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시행해 10월중으로 생활터전을 마련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27일 옥천로타리클럽 회원 20명이 참여한 지붕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13개 단체 30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내부 리모델링, 보일러 시공, 입주청소 증 재능기부를 통해 A씨 가족의 보금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여름 수해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각계각층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현재까지 23개 기관·단체에서 후원금품 8천 1백만원이 접수됐으며 세탁기, 냉장고 선풍기, 가구, 이불, 의류 등 피해가구에 꼭 필요한 후원물품 40종을 후원받아 43가구 81명에게 지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피해가구가 일상적인 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수재의연금품을 아낌없이 지원한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어려울 때 힘이 되는 옥천군민의 단결된 모습이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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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옥천군청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유엔에서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한 지역사회를 말한다.
국내에선 현재 4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옥천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4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는 아동참여, 아동 친화적 법체계, 예산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기본원칙을 이행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자격은 4년간 유지된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MOU 체결, 조례제정,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군민참여 토론회, 아동권리 교육 등의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아동친화도시라는 군 이미지 향상으로 인구 감소세를 막고 더 나아가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전 주민에게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시작을 알리고‘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4개년 계획 실행에 돌입한다.
아동 및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아동 의견을 적극 발굴 및 수용하고 군 정책 및 예산에 반영함은 물론,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해 아동친화도시의 위상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이제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잡은 단계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아동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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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불안과 보모의 스트레스 온라인 강좌에서 해결하세요
아이들의 불안과 보모의 스트레스 온라인 강좌에서 해결하세요
[충청뉴스큐] 옥천군보건소는 2020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오는 8일 10시부터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ZOOM앱을 활용한 정신건강 온라인 무료 주민강좌를 실시한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강좌는 과거보다 빨라진 사춘기로 인한 청소년의 우울 및 불안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는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강좌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URL접속을 통해 강의신청, 휴대전화 또는 컴퓨터로 ZOOM앱 프로그램 설치, 강의당일 30분전 담당자에게 URL주소를 문자로 받으면 주소를 클릭한 후 강의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김현진 교수가‘초등사춘기-이른 사춘기를 겪는 우리 아이를 위한 해결책’을 주제로 초등자녀 사춘기의 심리의 이해,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방법, 부모로서의 올바른 역할 등의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제한적인 생활을 누릴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에게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으며 사춘기를 맞이할 자녀를 둔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감의 해결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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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꺾지 못한 그들의 연기 열정
코로나도 꺾지 못한 그들의 연기 열정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오는 8일 저녁 7시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들이 배우로 참여하는 뮤지컬 갈라쇼 ‘꿈을 찾아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2020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옥천군에 상주하고 있는 ‘극단 해보마’의 ‘옥천군민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4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은 옥천군민 13명이 배우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배우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두세 차례씩, 퇴근 후 연습이라는 고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참석률 100%에 가까운 공연연습은 공연시기가 다가갈수록 횟수를 늘려 완벽을 기할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한 군민 배우는 “나이가 있어 안무 연습 등이 쉽지 않지만, 열정만은 젊은이 못지않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옥천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뮤지컬 갈라쇼는 흥과 정이 넘쳐 살기 좋은 충북 옥천,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 취재를 위해 옥천군을 방문한 취재팀이 만나는 옥천 사람들의 이야기를 대중적인 뮤지컬 노래에 담아 표현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군민의 날 행사가 취소되어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우리 군민들이 배우로 참여하는 뜻깊은 공연인 만큼 코로나19 자체 방역망을 가동해 최대한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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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추진사업 등 논의
옥천군, 2021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추진사업 등 논의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민선7기 더 좋은 옥천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옥천군은 6일부터 8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김재종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정 비전인 더 좋은 옥천 건설 구현을 위한 내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급격히 변하는 대내외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도 사업 발굴과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한다.
또한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사업 계획들에 대해 관련부서와 함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 방향에 맞는 정부예산 확보전략 수립, 충청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따른 준비사항 점검, 생활SOC 복합화사업 추진을 통한 균형발전, 풍수해 생활권 정비 및 재해위험개선 사업 추진을 통한 정주 기반 구축, 소외계층 정주여건 강화를 통한 행복주택 및 공공주택 사업 추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위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대청호 합리적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정책 기반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한 농촌 문화 복지 실현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 추진된다.
김재종 군수는 “내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주요 전략들을 잘 구상해 실질적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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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이 함께하는 옥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민·관·경이 함께하는 옥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 등을 이용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덜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5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옥천경찰서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중화장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 회원들과 상시점검반을 구성해 총 92개소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월1회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하고 있다.
이달은 옥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버스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어린이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상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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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읽기 쉬운 친절한 문화재 안내판 정비 완료
옥천군, 읽기 쉬운 친절한 문화재 안내판 정비 완료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우리 문화재를 군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해 문화재 안내판을 2개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안내판은 지정문화재인 옥천성당과 옥천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2개소이다.
군은 이번 정비에서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로 구성된 문화재 안내판을 이해하기 쉬우면서 알고 싶은 정보를 담아 낼 수 있도록 문안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읽기 쉽게 풀어낸 문화재 안내문안 초안을 만든 후 문화관광해설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을 통해 문안의 난이도와 흥미성 등에 대한 검토했다.
이후 자문회의를 거쳐 완성된 문안은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으로 전달되어 국문 감수를 진행한 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영어 안내문안 작성과 감수를 추진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야했던 문화재 안내판을 더 쉽고 유익하게 제작해 옥천군민과 관광객에게 옥천의 문화재의 가치를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안내판 정비를 완료했다”며 “옥천성당과 옥천 용암사 마애여래입상을 방문하게 된다면 문화재 안내판에 담긴 내용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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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옥천군 드림팀 구성해 프로젝트 도전
지역 예술인 옥천군 드림팀 구성하여 프로젝트 도전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 미술’을 맡을 작가팀으로 지역 예술인 연합으로 구성된‘옥천군 작가팀’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옥천군이 주관하며 주민의 참여와 지역자원 및 지역스토리를 반영한 공공미술을 설치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선정된‘옥천군 작가팀’에게 사업실행계획서를 접수하고 4억원의 사업비로 연말까지 공공장소 등에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옥천군은 지난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용문학관 및 문화예술회관과 그 주변의 공간을 활용해 향수를 주제로 한 작품 설치 및 공간을 조성할 작가팀을 공모했다.
이 공모에서 옥천군 지역 예술인들은 단체를 불문하고 연합해 “옥천군 작가팀”이라는 이름으로 드림팀을 구성해 기간 내에 응모했고 지난 9월 22일에 열린 작가팀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최종적으로 프로젝트 추진 작가팀으로 선정됐다.
심의를 맡은 한 위원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하나의 팀으로 공모한 것 자체만으로도 프로젝트의 취지에 잘 맞는 것 같다”며 “앞으로 옥천하면 떠올릴 훌륭한 공공미술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옥천군 작가팀’의 유정현 대표 작가는 “옥천군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작품을 우리 옥천 예술인들이 맡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며“ 그동안 많이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를 통해 치유해드릴 수 있도록 훌륭한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며 주민, 군과 협력해 잘 추진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