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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 명절기간 맞춤형 공설장사시설 방역대책 추진
선화원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추모객 등 공설장사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성묘·추모객의 밀접 접촉을 사전 차단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기본원칙은 명절기간 방문을 가급적 집안에 머물며 성묘를 자제하고 명절 전·후 2주간 성묘·추모를 실시해 다중 이용시설의 밀접접촉을 최대한 차단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득이 명절기간 성묘·추모를 실시하게 되면 사전예약제를 시행해 성묘객이 최대한 분산 될 수 있도록 유도해 운영한다.
1일 3회 회당 120명 참배시간은 15분 이내로 이용을 제한하며 시설 내 제사금지,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또한, 성묘지 이동 전 개인 건상상태 등 자가진단을 실시해 발열·호흡기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집안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이동 할 때는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부득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휴게소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성묘 시에는 가급적 짧게 머물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귀가 후에는 집에 머물려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관찰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벌초와 관련해서는 가급적 산림조합이나 농협 등에서 제공하는 벌초 대행 서비스를 이용 하도록 하고 부득이 벌초를 하는 경우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기본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설장사시설 이용 및 벌초 안내는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문이 게재되어 있으며 군 주민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선화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추석은 가족·친지의 안전을 위해 마음으로 하는 성묘, 최소 인원방문, 머무는 시간 최소화, 미리 성묘하기 등을 적극 실시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하는 성묘를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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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사후보지 정성평가단 지역전문가 추가모집
옥천군청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청사후보지 정성평가를 위한 옥천군 지역전문가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청사 후보지에 대해 정성적 평가를 진행할 도시계획, 토목, 건축 , 교통, 환경 분야 위원 12명을 모집한다.
지역전문가 공개 모집은 9월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10일간 진행이 되며 접수방법은 공문, 팩스,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9일 까지 옥천군 청사후보지 정성평가를 위한 평가단 구성을 위해 지역전문가 27명이상을 모집하려 했으나 15명이 지원해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정성평가단과 관련해 외부전문가 평가위원은 35명이 공개모집되어 있으며 이 중 9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옥천군 거주 지역전문가 평가위원은 27명이상 공개모집해 이 중 9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 정성평가를 위한 평가위원 18명이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 선정은 옥천군, 옥천군의회, 청사추진위 실무위원회 등이 각각 6명씩 추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후보지 정성평가가 완료되면 10월 중 정량평가를 진행하고 정량평가, 정성평가,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 군청사 부지와 옥천읍 문정리 공공청사 부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을 최종 부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헀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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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3개 선정
옥천군, 2021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3개 선정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2021년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3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에게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옥천군에 선정된 사업은 총 3개로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향교문화재 활용'이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문화시설을 개방해 체험, 공연 등을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으로 '2021년 옥천문화재 야행'은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생가, 정지용 생가 및 지용문학관, 옥천향교, 옥주 사마소 등이 위치한 구읍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청산향교, 현대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옥천 청산면 교평리에 위치한 청산향교에서 ‘생생 문화재'사업은 '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라는 주제로 조헌 묘소 등 조헌 관련 유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 문화재사업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은 물론 체험자들에게 호응을 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재청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자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뿐만아니라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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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통해 목조 건축 활성화 선도
옥천군,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통해 목조 건축 활성화 선도
[충청뉴스큐]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 특구인 충북 옥천군에서 산림청 시범사업인‘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목조 건축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은 이원면 건진리, 윤정리 일원에 3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이 사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 할 충북 산림바이오 센터 건물을 철근 콘크리트와 구조용 집성판을 혼합한 하이브리드형 목조건축물로 설계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센터 건물은 3층, 연면적 1,838㎡, 목조구조에 사용면적 390㎡의 규모로 국산목재 100% 사용하고 센터 목조건축의 핵심 재료는 차세대 친환경 건축목재라고 알려진 구조용 집성판을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구조용 집성판은 두께가 균일하고 길이 및 너비 방향으로 접착해 넓은 판재의 형태로 만들어 목재를 접착시킨 목재제품으로 높은 내진성과 내화성의 장점으로 기존 목재재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장에서 재단된 목재를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공사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은 화장품, 의약품, 식료품 등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산림분야 신품종을 연구개발·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원면 건진리, 윤정리 일원에 산림바이오 센터와 농가 및 기업지원실, 신품종 생산단지 등을 조성해 고품질 우량묘 생산기반을 중심으로 묘목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림생명자원의 실용화와 산업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우리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묘목의 고장으로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옥천묘목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어린 묘목을 이용한 조림부터 육림, 벌채, 목재소비에 이르기까지 전생육 기간 산림자원이 선순환 되고 목재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명실 상부한 나무의 고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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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충북인력개발원 매입 위해 사방팔방 발품 팔아’
‘김재종 옥천군수 충북인력개발원 매입 위해 사방팔방 발품 팔아’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충북인력개발원 매입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발품을 팔고 있다.
군은 지난해 옥천읍 죽향리에 위치 해 있는 충북인력개발원의 휴원 계획에 따라, 토지 건물을 매입해 공공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방팔방 뛰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군은 인력개발원의 소유주인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의한 결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매각 조건과 일정 등을 논의해 왔다.
이와 함께 4일 김재종 군수는 이시종 도지사를 만나, 매각대금 분할납부 지원과 남부권 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도립대 학생생활관 및 남부출장소 이전 건의, 금강유역본부 유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우태희 대한상공의 부회장의 만남이 이뤄져 인력개발원 난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특정단체에 대한 공매제한과 대금분할 방법을 협의한 결과, 공매제한은 어렵지만, 대금 분할시기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김호식 부군수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과 도의회 의장을 만나 향후, 다양한 기관의 유치에 대해 설명과 건의했다.
또한 군은, 14일 오전 군의회 의원들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인력개발원을 매입했을 때, 매입하지 않았을 때의 경우를 놓고 여러 가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다수 의원들은 공공기관 유치의 어려움, 장기간 방치 시 막대한 관리비용 등 행·재정적 손실 발생에 따른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좀 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매입의 필요성과 향후 활용방안을 고민하자는 의견 내놨다.
김재종 군수는 “군은 충북인력개발원의 매입 계획을 단칼에 결정하기는 어렵다”며 “지난 2003년 옥천조폐창 매각에 따른 주민들의 트라우마도 생각해야 되고 매입하고 나서 군에 도움이 되는 건실한 기관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발품도 팔고 팔도 걷어 부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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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확 결실, 옥천 첫 벼베기
첫수확 결실, 옥천 첫 벼베기
[충청뉴스큐] 충북 옥천에서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옥천군은 13일 옥천군 안내면 현리 김복선 씨가 옥천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벼베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복선 씨의 벼베기는 지난 5월초 모내기를 한지 4개월만이다.
김 씨는 이날 안내면 현리 418-2번지의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 품종인‘고시히카리’벼 2t을 수확했다.
이 날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김 씨 는 “오늘 수확한 벼는 조생 품종으로 지난 9월초 태풍으로 일부 도복 피해가 있었지만 평년 수준의 작황을 보였다”고 말했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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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문견이정’의 마음으로 대규모 주요사업장 현지 점검
김재종 옥천군수,‘문견이정’의 마음으로 대규모 주요사업장 현지 점검
[충청뉴스큐] 김재종 옥천군수가 14일 부터 이틀간 1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인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등 14개소에 대해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 등을 위한 사업장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점검은‘현장에 답이 있다’는‘문견이정’의 마음가짐으로 사업장을 직접 살펴 문제가 없는지 파악하고 문제점이 있다면 신속하게 개선방안을 찾고자 준비했다.
14일에는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옥천군 장애인일자리 나눔센터를 시작으로 장령산 휴양림 보완 사업, 문정 군계획시설 부지조성 사업, 금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옥천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옥천 다목적구장 건립에 대한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이원 평촌소하천 정비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용방지구 배수개선사업, 청산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신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도농-대안간 군도확포장공사, 안남 화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마지막으로 사업장 점검을 종료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건설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사건사고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대규모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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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성황리 종료~
새로운 도전!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성황리 종료
[충청뉴스큐] 옥천군은지난 7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2개월 동안 열린‘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축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제14회 포도 복숭아축제 취소되자 비대면 구매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온라인 행사 기간에 우체국 쇼핑몰 브랜드관을 개설해 포도, 복숭아를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
또한, 오프라인 축제 취소로 온라인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축제 개최를 공영방송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인지도 제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다음 포털사이트 키워드 검색을 통해 쇼핑몰을 접속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포도, 복숭아는 1만7천483건에 2억 8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옥수수, 감자도 3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축제취소로 판매처를 잃은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시켰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판매액인 5억4천만원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짧은 기간에 온라인축제로 전환하면서 비대면 구매에 선제 대응한 것은 높이 평가된다”고 말헀다.
옥천군에서는 온라인 판매확대를 위해 농업인에게는 택배용 포장재를 5천만원 보조해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2021년 포도복숭아축제는 현지축제와 온라인판매를 병행해 옥천 포도, 복숭아를 동시에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브랜드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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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소년수련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
옥천군청소년수련관,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2020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3천만원에 군비 3천만원을 보태 총6천만원의 사업비로 188.43㎡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본관 다목적홀 내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금년도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청소년들이 미세먼지나 폭염 등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에는 축구, 야구, 양궁 등 다양한 체육 활동 뿐 아니라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는 교과융합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며“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과 야외활동에서 받는 제약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원 정지승 원장은“가상현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수련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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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소중한 눈, 가정에서 관리해 주세요
우리아이 소중한 눈, 가정에서 관리해 주세요
[충청뉴스큐]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취학 전 어린이 가정에 시력검사 도구를 각 가정에 배부해 시력검사, 각막 반사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어린이 자가 시력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보육기관 만2, 3세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가정 내에서 시력검사를 하게 함으로써 부모가 자녀들의 눈 건강에 관심을 가져 눈 관련 이상 유·무를 확인, 조기검진과 적기치료로 실명 및 시각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7~8세에 거의 완성되는 시력은 평생을 좌우함으로 시력이 발달할 수 있는 만 7세 이전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안된다”며“ 1세, 3세 ,6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눈 건강을 위해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의 2019년도 만2, 3세 어린이 자가 시력검진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가정용 시력검사 도구를 통해 8.0%의 어린이에게 이상증상이 발견됐다.
안과 진료가 필요한 이상증상 어린이 16,980명중에서 안과 진료 경험이 없는 41.1%에게 전화 및 SMS안내를 통해 안과 진료를 독려했다.
자가 시력검진에서 이상증상이 확인되어 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17.3% 로 집계됐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는 수술비 지원, 약시 어린이에게는 약시치료용 가림패치를 지원해 주고 있다.
눈 질환 중 약시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치료율이 높은 질환으로 발견시기에 따라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늦게 발견 시 시력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교정해도 정상시력이 나오지 않는 만큼 어린이 눈 건강을 위해 부모의 참여와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다양한 영상콘텐츠의 발달로 인해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등과 같은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스마트 사용과 과도한 근거리 주시는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며 시력 저하를 비롯한 다양한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