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에이치앤파트너스·㈜LCC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음성군청
[충청뉴스큐]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충북도청에서 음성군에 투자하는 ㈜에이치앤파트너스, ㈜LCC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현준식 ㈜에이치앤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백성천 ㈜LCC 대표이사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앤파트너스는 최고의 입지와 물류적 장점을 보유한 음성군에 중부권 제2의 물류기지를 건설하고 ㈜LCC는 생산량 세계2위를 차지하고 있는 Lip-Care 등의 수출물량 증가에 발맞춰 제5공장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에이치앤파트너스와 ㈜LCC의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기업은 계획된 투자사업의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및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협약했다.
특히 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중부권 물류 허브 역할을 통해 지역 관련기업의 동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출 전진기지로 부상해 경제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에이치앤파트너스와 ㈜LCC의 안정적 정착 및 투자,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어려운 투자결정을 내려준 것에 감사하다”며 “물류와 수출이라는 상호 연관된 기업의 투자가 더욱 값지고 의미 있도록 음성군과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2020-09-15
-
음성군, 만화로 보는 지방세 책자 발간 ‘눈길’
음성군, 만화로 보는 지방세 책자 발간 ‘눈길’
[충청뉴스큐] 충북 음성군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세금 상식을 알려주기 위해 지방세 만화홍보 책자 ‘세돌이와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을 제작해 관내 도서관 및 초등학교 등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세금의 종류와 역할 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방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써, 세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 형식으로 제작했다.
당초 관내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세정과 직원이 학교를 방문, 지방세 만화홍보 책자를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인해 교육교재를 활용한 비대면 자체 교육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만화로 보는 지방세 책자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등학교는 오는 25일까지 음성군청 세정과로 신청서를 팩스 및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초등학교에는 교육 영상자료 및 지방세 만화홍보 책자가 제공된다.
이창현 세정과장은 “지방세 만화 홍보 책자를 활용한 세무교육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납부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납세의식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15
-
음성군 보건소, 2020년 자살예방의 날 비대면 홍보 캠페인 실시
포스터
[충청뉴스큐] 음성군 보건소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살예방 주간인 9월 10일~16일에 걸쳐 생명사랑·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이며 그 중 음성군은 충북에서 4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자살예방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자살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비대면 홍보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권태복 음성군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음성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될 숙제로 주변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군민이 늘어나면서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20-09-15
-
음성군,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및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음성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음성군은 먹거리 소비가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및 국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심각단계 유지에 따른 무신고 수입 축산물 유통·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외국 식료품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해 위생 관리, 원산지 표시, 이력제 준수사항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따라 일부 업체는 비대면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보존 상태 및 유통기준 위반 여부 자체 위생관리 계획 및 이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거래내역 적정 작성여부 무신고 수입 축산물 판매 행위 한글 표시사항 표시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이다.
외국 식료품 판매업체는 무신고 제품 판매 시 고발조치 및 해당제품 압류·폐기되는 만큼, 납품업자를 통해 지방식약청의 ‘수입신고확인증’을 확인하거나 한글표시사항을 확인해 무신고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축산물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로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위생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다”며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5
-
음성군, 코로나19 확진자 16명 중 4명만 지역 감염
음성군, 코로나19 확진자 16명 중 4명만 지역 감염
[충청뉴스큐] 충북 음성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또는 타지역 주민으로 지역 내 확산세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군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2월25일 경기도 이천 확진자와 접촉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월9일까지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음성군 지역 내 감염은 첫 확진자 포함 일가족 4명이며 이 외 타지역 주민은 2명 그리고 필리핀, 일본, 브라질 등 해외 입국자 10명이 검체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음성군 지역주민 확진자는 지난 3월13일 확진 판정 후 4월16일 일가족 전원 완치 판정받았으며 그 이후 실제 지역에서 감염된 확진자는 없다.
음성군은 음성군 보건소와 금왕태성병원 2개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9월13일 기준 총 2884건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해외입국자 714명을 포함 총 900명의 접촉자를 관리해왔다.
군은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담당 공무원을 1:1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해 자가격리기간 14일 동안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지원하고 자가격리 이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경우 해제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확진자 발생 및 외부 확진자의 관내 이동 동선 발생 시에 대비해 총괄반 역학조사반 방역소독반 검체채취반 해외 입국자 관리 전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주말을 포함 언제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중 해외 입국자 관리 전담반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20분까지 오송역으로 오는 해외입국자를 보건소까지 이송 및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지까지 이송해 이동 간 밀접접촉이 없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한편 군은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성군 전 지역을 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살균제, 손 소독제 등 실내 방역용품을 배부하는 등 방역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어 종교시설과 PC방, 노래방, 학원, 요양원 등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공공시설 운영 제한 등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방역수칙을 사전에 적극 홍보하고 가급적 고향 방문과 자녀 집 역귀성을 자제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피로도도 점점 가중되고 있지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는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소명 의식을 가지고 전 직원들이 방역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민 여러분이 하루속히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4
-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을 위한 성금 300만원 기탁
음성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4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최근 잇따른 지역 내 재난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문종락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레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하루 속히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방재를 위해 평소 많은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성금까지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하루빨리 재난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200여명의 단원으로 편성돼있으며 평상 시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 시설물 및 위험지역 등 사전예찰, 피해복구 및 안전점검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 인명구조·재난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수해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각 피해지역을 찾아가 응급복구를 위해 솔선수범으로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단체다.
2020-09-14
-
음성군 코로나19 13번째, 14번째 확진자 퇴원
음성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13번째와 14번째 확진자가 지난 13일 오후 8시에 퇴원했다고 밝혔다.
13번째, 14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일본, 중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9월4일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완치 후 퇴원하게 됐다.
이로써 음성군에는 확진자 12명이 모두 완치 퇴원했으며 9월8일 이후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이후, 클럽, 수도권, 충청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집단감염이 최근 감소 추세였으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산발적인 사례가 여전히 발생 중”이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밀폐·밀접시설의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보건생활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0-09-14
-
음성군, 빈틈없는 선제적 가축 전염병 예방 활동 나서
거점소독소
[충청뉴스큐] 충북 음성군은 구제역 및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강도 높고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다가오는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대비해 14일 오전 9시를 기해 대소면 생활체육공원 내 거점통제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AI 예방을 위해 철새가 많이 찾는 삼성면 천평리 부근을 축산차량 통제 구간으로 지정해 축산관계차량 진입을 제한한다.
특히 인구이동이 많은 추석대비 차단방역을 위해 생석회 26톤과 소독약 600톤을 각 읍·면을 통해 축산농가에 공급해 외부로부터의 질병 유입을 차단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구제역과 AI 등 가축전염병은 한 번 발생할 경우 지역 농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축산업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며 “방역 기관별 비상 연락체계 강화와 의심축 신고 접수, 상황 전파 등 신속한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빈틈없는 가축전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4
-
음성군, 성인 중졸 검정고시 다수 합격
음성군, 성인 중졸 검정고시 다수 합격
[충청뉴스큐] 충북 음성군에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가 다수 배출됐다.
지난 11일 발표된 충북교육청 제2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음성군 성인 중졸 검정고시반 수강생 중 12명이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들은 일반인 4명과 결혼 이주 여성 8명으로 작년 10월부터 최근 8월까지 운영된 성인 중졸 검정고시반에서 열심히 공부한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공부에 매진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베트남 이주여성 조정린 씨는 “짧은 시간 안에 외국어인 한국어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합격을 위해 도와준 선생님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 아이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배움의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성인 검정고시반을 초졸부터 중졸까지 단계별로 운영해왔다”며 “자녀의 학습을 도와주기 위해 초졸부터 공부하는 결혼이주여성과, 배움의 때를 놓쳐 평생의 한을 품고 사는 지역민들이 평생학습으로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고졸 검정고시반도 운영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4
-
반기문 평화기념관,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 온라인 개강
반기문 평화기념관,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 온라인 개강
[충청뉴스큐]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반기문 평화기념관의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을 지난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은 평화기념관의 특색을 살린 청소년 대상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자원과 연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총 20회에 걸쳐 이론 강의 및 관련 현장탐방, 프로그램 운영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강사는 평화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파견돼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평화기념관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온라인 강좌의 장점을 살려 해당 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