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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일상으로 다가온 공연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개최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성료했다.
군은 지난 금요일 및 주말기간 지역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베란다 콘서트’ 및 좌구산휴양림 일원 ‘좌구산 거북이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체 침체를 극복하는 계기 마련과 주민 일상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공연 방식을 꾀했다는 평가다.
또한 관람객들도 오랜만에 대면 방식의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며 힐링의 시간으로 삼고 마스크 착용 및 상호 간 거리두기 등 성숙한 공연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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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횡성군수, 증평기록관 방문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10여명의 횡성군 공무원이 새롭게 개관한 증평기록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7일 증평을 찾았다.
이번 벤치마킹은 횡성군의 지역 기록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기획 과정에서 이뤄졌다.
횡성군수 일행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안내로 군 신축별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된 기록관을 둘러보고 개관기념 ‘증평, 첫 번째 기억’을 주제로 전시 중인 증평주민 15팀의 인터뷰영상과 기록을 눈여겨 살펴봤다.
또한 기록관 조성은 증평군 행정과와 미래전략과가 협업해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을 위한 생활SOC형 복합문화공간을 접근성이 좋은 군 청사 1층에 배치했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장신상 횡성군수는“증평주민들의 이야기와 기록으로 증평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주민이 지역문화의 중심이 되는 기록관에 많은 시사점이 있다”고 말했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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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제12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종합대상” 수상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홍성열 증평군수는 15일 논산시 노블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대전·세종·충남지역 14개 언론사가 회원으로 있는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2009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복지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군수는 공무원 27년, 의원 7년, 군수 10년 등 44년간 행정, 의정, 군정을 두루 경험했고 지난 10년 간 군정운영을 하면서 예산과 인구 증가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특히 증평2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완료, 충북도 내 최초로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 특구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또한 증평군립도서관과 김득신문학관을 건립해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강천 미루나무숲 조성, 증평경찰서 유치 등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홍군수는 2018년 9월부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도 맡아 고향사랑기부금법 도입 성명 발표, 자치분권을 위한 재정분권 방안과 농촌재생 방안 제시, 지역농특산물 판매증진행사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달 충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홍군수는 민선7기 후반기 충북 11개 시군을 대표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수상소감에서 “남은 임기동안 증평군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중앙과 지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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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증평군,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지난 1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수상해‘혁신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혁신 우수사례를 공공부문에 공유하고 도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전국 최초 기록관 중심의 라키비움 조성’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신축 기록관을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라키비움으로 조성해 주민대상 문화서비스 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부서 간, 지역주민 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예산 확보는 물론‘주민이 주인이 되는’기록문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기록과 주민기록의 균형적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공간으로 2019년~2023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거점 허브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주민 주도의 마을별·단체별 기록을 보존·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디지털 증평기록관’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증평기록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책 추진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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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다.
전수조사는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를 이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진행하고 교육, 직업, 경제활동 등 보다 심층적인 자료는 국민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현장조사한다.
군은 관내 4,769가구를 표본으로 선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조사를 우선 진행한다.
응답자는 각 가정에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로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홈페이지 접속하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전화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무료 콜센터로 직접 연결하거나 사전 예약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1차 조사 미응답 가구에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28명의 조사요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2차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방문 조사 기간에도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비대면 조사기간 동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방문 조사 시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며 “우리 삶에 직결되는 주택, 일자리, 복지 등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쓰일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자료인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조사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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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티’ 증평군 친환경 정책 추진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시티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전기차 보급, 노후경유차 폐차, 도시숲 조성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 및 비영리 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현재까지 주택 50가구 150kw, 축산농가 3개소 19kw, 마을태양광 발전소 건립 3개소 40kw, 비영리시설 1개소 10kw 등 총 57개소에 219kw 규모의 설비 설치를 도왔다.
앞으로 주택, 축산농가, 마을회관 등 3곳에 80kw 규모의 설비 설치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내년에는 총사업비 약 16억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800kw 규모로 확대 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외에도 그린시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줄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0억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43대, 매연배출가스 저감장치 35대, LPG화물차 신차구매 24대를 지원했다.
전기차량 18대 보급 지원에도 3억 6천만원을 들이고 있다.
이달 말 군 청사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2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2013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관용 2기, 공용 8기를 보급했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도 적극추진 하고 있다.
3억원을 들여 초중리 어린이 공원과 단군전 역사공원 2곳 4ha의 공간에 나무식재 사업을 완료해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도 크게 개선했다.
내년에는 200억원을 투입하는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착공해 증평군의 그린뉴딜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생활 경관 확대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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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장천배 의원
[충청뉴스큐]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이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 미래전략 수립 등에 기여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장 의원은 3선 지방의원으로서 지방의회 발전을 물론,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천배의원은“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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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2020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6일까지 추천받는다.
증평군민대상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군민 또는 출향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한 상으로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 4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산업경제 분야는 지역사회개발, 신규 소득원 개발로 군민소득에 기여하거나 민간자본 및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학문, 교육, 문화, 예술, 체육진흥,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군민은 문화·복지부문에, 사회윤리 실천 및 선양에 공헌했거나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은 윤리·봉사부문에 해당한다.
국내·외에 증평을 빛냈거나 증평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출향인사는 특별부문에 추천할 수 있다.
특별부문을 제외하고는 현재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만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군청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월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증평군민대상에는 총 21명이 이름을 올렸고 작년에는 증평읍에 거주하는 이금영씨가 뛰어난 봉사활동 실적으로 윤리봉사부문에서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지역과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적극 발굴해 공로가 인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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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9988행복나누미 ‘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 운영
증평군, 9988행복나누미 ‘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 운영
[충청뉴스큐]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지난 12일 9988행복나누미‘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9988행복나누미‘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은 코로나19로 경로당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갈 곳이 없이 무료함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야외에서 레크리에이션, 실버체조 등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있다.
군은 22일까지‘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을 4회에 걸쳐 시범 운영하며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988행복나누미사업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건강 및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경로당 휴관 이후 전화 상담을 통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대체해왔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연훈흠 지회장은 “코로나19가 고령자에게 더 위험하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갈 곳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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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자전거공원 명소화사업 준공
자전거 공원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리에 위치한 증평자전거공원 명소화 사업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총 6억 4000만원을 들여 증평자전거공원을 확장하고 시설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접한 군유지까지 자전거공원을 확대해 면적을 기존 9812㎡에서 1만 957㎡로 넓혔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4인용 자전거를 도입하고 야외교육장의 트랙도 기존 100m에서 200m로 2배 늘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을 증설했다.
트랙주변에는 건물모형과 수목을 늘려 현장감을 살리고 다양한 거리 미니어처 포토존을 확대·신설해 친구나 연인이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목재 데크, 파라솔 등을 활용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마련했다.
청주시,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의 중심에 위치해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는 증평자전거공원은 2013년 조성됐다.
2015년 충북에서 처음으로 자전거 공원 내에 전시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춘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장을 마련했다.
자전거 안전교육장은 2016년부터 4년간 9500명이 넘는 어린이 자전거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증평시가지를 재현한 건물모형도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외국의 SNS에 소개돼 지금까지 내·외국인 2만 6500여명 정도가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자전거교육 운영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시설 증설로 교육이수자 증대 및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