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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사업 본격 추진
도로먼지 제거를 위한 고압살수차 가동 모습
[충청뉴스큐] 인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보호와 체감환경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산먼지의 저감에 20억원을 들여 도로먼지 제거 청소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먼지 제거 청소사업은 오염도가 높거나 먼지 우심지역 취약도로에 대한 청소를 실시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억제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청소 강화, 계절관리기간 중 집중관리도로 엄격 관리 등 도로먼지 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도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서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먼지 제거 효과가 큰 도로청소 차량 총 23대로 취약도로 59개 구간, 174,884㎞를 분진 흡입 및 물청소를 시행했고 그 결과 연평균 주요간선도로 오염지수가 1.6에서 1.5로 전년 대비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올해는 20억원을 투입해 68개구간, 215,160㎞에서 도로청소 차량 29대가 12월까지 청소를 실시하며 용수는 상·하수처리수 및 지하철역사 유출수를 사용한다.
이와는 별도로 군·구에서는 101대가 관할지역 내 도로청소 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시는 군·구의 도로청소 차량 확충을 위해 지난해 11대를 보급한데 이어 금년에도 17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시, 군·구 도로청소 차량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도로청소차량 정보화 시스템’을 통해 운행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조현오 대기보전과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로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생활주변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도로청소 차량 운영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나 도로청소차량의 저속 운행으로 인해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널리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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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형 온라인 체육수업 지원을 위한 ‘체육수업-Inside’운영
인천시교육청, 인천형 온라인 체육수업 지원을 위한 ‘체육수업-Inside’운영
[충청뉴스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온라인 체육수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 ‘체육수업-Inside’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육수업-Inside’에서는 학교의 초·중·고 체육교사들로 이루어진 ‘온라인 체육수업’ 지원단이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간편하게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된다.
온라인 환경에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체육교과의 상황을 고려해 학교나 집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체육교과 ‘건강·도전·경쟁·안전’ 등 영역별 영상 자료 400여 건과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자료 20여 건을 탑재해 원격 수업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시연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쌍방향 온라인 체육 수업을 진행해 봤는데 학생들의 호응도가 좋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영상을 활용해 스스로 연습하고 활동 소감을 학급 게시판에 나눌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미세먼지 및 우천 시 등 다양한 기후 변화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원격 수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상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성장 단계별 체육수업과 1학생 1스포츠 활동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권리를 보장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평생 스포츠의 토대가 된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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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원격수업 운영에 따른 인권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자료 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인천시교육청은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원격수업 시 지켜야 할 예절교육을 위한 온라인 자료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원격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및 교육 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자료는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 학생용, 학부모용으로 제작됐다.
일선 학교의 한 교사는 “원격수업 시 온라인 상에서 인권 침해나 교육활동 침해 상황이 우려되었는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보급해주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온라인 개학 초기인 만큼 일선 학교에서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대면 수업이지만 서로의 인권과 교육활동 보호를 우선에 두고 원활한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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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온라인 개학,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선생님과 학생들을 응원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온라인 개학,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선생님과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충청뉴스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중3, 고3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개학함에 따라 현장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선생님과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선 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를 시작으로 도림고 인천남고 진산중을 방문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 및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천시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원격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수업 자료 개발과 검토를 위한 ‘원격 수업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격수업 시범학교 운영, 스마트기기 무상대여, 저소득층 인터넷 통신비 지원을 추진해왔다.
원격 수업 적응에 특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도·중복 장애학생을 위해 태블릿PC를 비롯해 빔프로젝터를 대여하고 장애 유형별로 콘텐츠를 제공해 학습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하게 준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오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다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이고 ‘먼저 온 미래’인 만큼 미래 교육을 앞당기는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은 원격수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할 것이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큰 응원을 보다음달라”고 당부했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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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인천‘ 인천시-국가공사 환경개선사업 박차 ’
인천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구성된 ‘인천클린공사협의회’의 제2단계 환경개선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와 시 소재 국가공사는 규제지역 밖에 놓여있던 대기오염원의 감축 및 관리를 위해 지난 2016년 3월 30일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구성하고 4년간의 환경개선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하고 이행했다.
그 결과 4개 공사에서 지난 4년간 총 2,462억원을 환경개선 사업에 투자해 질소산화물 1,450톤, 황산화물 92톤, 이산화탄소 23만톤 등 23만 5천여톤의 대기오염 물질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와 차량·장비의 배출가스 저감에, 한국가스공사는 LNG 기화기 질소산화물 감축에, 인천항만공사는 선박 배출가스 저감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비산먼지와 악취발생 저감에 중점적으로 노력하며 환경개선사업을 총력 추진해 이룬 성과이다.
이번에 체결한 2단계 환경개선사업은 1단계 추진사업에 연속성을 갖고 각 기관별로 중점사업을 강화함으로써 1단계 환경개선사업의 대기오염 저감 효과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전기·수소차 충전인프라 구축, 한국가스공사의 선박용 저황유 연료전환, 인천항만공사의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매립비산먼지 관리 등 강화된 환경개선사업은 대기오염 저감에 커다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백 현 환경국장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영향으로 국내·외의 불안정한 상황과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시민들의 깨끗한 공기에 대한 갈망이 더해지는 상황에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과 협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라며 “제2단계 환경개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여긴다며 본 환경개선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인천클린공사협의회’의‘클린인천’ 만들기에 지속적인 협력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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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 안전 도우미 운영
식품안전 도우미 운영
[충청뉴스큐] 인천시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동네슈퍼 등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추가적으로 농촌지역이나 구도심 골목슈퍼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슈퍼에 대해 도우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식품 안전도우미는 주기적으로 업소를 방문해 유통 경과제품 정리, 냉장·냉동고 온도 체크, 완제품 뜯어서 판매하지 않기 등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해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온도계, 위생물품 지원 등을 통해 시정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 강화군 내 업소를 시범으로 시작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도점검이 아닌 현장계도 및 정보제공으로 위생관리 의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동네 슈퍼 등 위생 사각지대인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안전도우미 활동을 통해 판매업자의 위생 의식을 높여 스스로 실천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부정·불량식품이 근절되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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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 40호 공급, 자활근로연계 토탈 주거서비스 제공
인천광역시청사
[충청뉴스큐] 인천시는 9일 지방공기업 소유의 매입주택으로는 전국 최초로 인천도시공사와 자활사업연계 사회적주택 운영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서 시 균형발전정무시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조영정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 그간 사회적주택의 자활사업연계 방안을 협의해 온 유관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도시공사에서 부평구 산곡동에 사회적주택 40호를 확보했으며 사업수행자로 지역자활센터를 공모해 선정한 후 입주자 모집 및 주택관리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입주 대상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등 주거 취약계층 이며 지역자활센터에서 청소, 집수리 등 자활근로사업을 활용해 토탈 주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시설 퇴소아동에게는 우선입주권을 부여하고 대학진학이나 취업이 어려운 경우에 자활근로를 연계한 일자리 및 취업훈련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자활근로자 10명에게 신규 일자리가 제공되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입주자의 생활편의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에는 지난 1월 오픈한 LH 소유 사회적주택 40호를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인천지역의 자활사업연계 사회적 주택이 80호로 확대된다.
성용원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자활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인천도시공사와 협력해 자활사업연계 사회적주택 운영관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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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현장점검 나서
인천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인천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남동구 구월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운용장비 설치 현황과 코로나19 감염대비 임시기표소 설치 등 안전관리 상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투표소 내 방역 대책과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핀 뒤 직접 모의 사전투표도 해볼 예정이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 전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만큼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소 내 마스크 착용과 앞 사람과의 간격 유지 등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내해 달며 여러 비상사태에도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9일에는 인천시 사전투표소 157개소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으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진행하고 투표 진행 절차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4월 10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관위·지방정부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상황 및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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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보는‘인천의 벚꽃 터널’
벚꽃 드론영상 안내 포스터
[충청뉴스큐] 인천시가 벚꽃이 활짝 핀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의 봄풍경을 항공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는 본격적인 벚꽃놀이철을 맞아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 등의 벚꽃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해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시 SNS로 10일부터 서비스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4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양 공원을 폐쇄한데 따른 것이다.
벚꽃놀이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대공원은 40년 이상 된 대형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1.2Km 구간 터널처럼 연결돼 있어 봄철이면 하루 평균 5만여명이 방문하는 명소다.
월미공원 역시 2.3km 산책로를 따라 1000여 그루의 벚꽃길이 펼쳐져 봄철 하루 평균 1만여명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하는 곳이다.
지난해 인천대공원엔 678만여명이, 월미공원엔 207만여명이 각각 다녀갔으며 4월에는 각각 111만여명과 24만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제작 영상은 사람의 눈높이는 물론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풍경까지 볼 수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폐쇄된 인천의 벚꽃명소들을 인천시민들에게 생생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산책하면서는 보기 어려운 항공뷰로 촬영했으므로 잠깐만이라도 시원한 눈맛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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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 공공개발사업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 체결
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 공공개발사업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 체결
[충청뉴스큐]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인천도시공사와 공공개발사업에서의 교육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전년도에 실시한 2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배치시설 확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위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공개발사업 시행 시 원활한 학생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과 원도심 내 학교시설 활용방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주민의 교육 및 삶의 질 향상과 교육·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두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했는데, 인천시교육청은 공공개발사업 내 유입학생 배치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인천도시공사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한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공공주택건설사업 추진 시 안정적인 학생배치시설 확보와 원도심 내 유휴교실 활용으로 지역주민의 주거 및 교육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