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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J프레시웨이와 제주 식산업 협력 강화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제주의 식문화를 알리고 급변하는 외식 및 급식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4’ 개막 행사에 참가해 제주 식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상생과 융합’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가 주최·주관했으며 식산업 관련 협력사 및 고객사를 초청해 솔루션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약 1,000개의 기업 간 거래 관계사를 대상으로 12개 분야의 솔루션 투어와 외식트렌드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협력 지방자치단체로 개막 행사에 초청받은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수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청정지역으로 특히 월동채소는 거의 100% 제주가 공급을 책임지고 있을 정도로 식자재 전문생산지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제주의 독보적인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의 탄소중립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1차산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하는 시도를 소개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19.2%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특히 1차산업에서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양계농장처럼 RE100 실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푸드테크와 RE100이 결합된 1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는 대규모 B2B 행사에서 제주 농식품의 수도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최신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접하며 제주 식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와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는 박람회 부스 투어를 통해 푸드 솔루션 관련 설명을 듣고 제주지역 농식품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해 협력사 및 고객사에 고향사랑기부 우대 혜택 등을 홍보했다.
이건일 대표는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을 대표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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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년차 전국 최고등급 평가에도 내실 더 채운다
민선8기 2년차 전국 최고등급 평가에도 내실 더 채운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앞두고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도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마련과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민이 공감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생생토크’를 개최해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보고하고 공약실천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와 오영훈 도지사, 공약실천자문위원장, 실·국·본부장, 각 직속기관·사업소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 6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돼 도지사 공약실천 방향과 공약 이행관련 자문, 자체 이행평가 결과 점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송석언 공약실천자문위원장은 “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보다 발전적으로 공약사업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방향 설정 등 자문 역할을 한다”며 지난 4~5월 6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103건의 자문과 9건의 정책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이행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공약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특히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정책 추진상황 및 계획으로 △민간우주산업 혁신거점 조성 △제주형 인구정책 마스터 플랜 수립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 등이 공유됐다.
공약실천자문위원들은 분과별로 다양한 제안을 이어갔다.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 요청 △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에 따른 농업추진체계의 새로운 전환 필요 △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 △ 관광 빅데이터 구축 등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 △ 제주형 촘촘복지 실현을 위한 복지환경 구축 △ 유휴공간·부지 전수조사 및 국가정원 활용계획 수립 등이 건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의 목표 달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지만 도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화두”며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공약 실천을 내실 있게 만들고 도민 삶으로 스며드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하반기에는 공약실천자문위원회 2차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를 통해 자문을 실시하고 오는 10~11월 개최될 도민배심원단 운영, 공약평가 등에 대비해 공약의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공약사업은 15개 분야, 105개 공약사업, 347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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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명곡이 어우러지는 한 여름밤의 무대
명화와 명곡이 어우러지는 한 여름밤의 무대
[충청뉴스큐] 제주도립미술관이 현재 전시 중인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과 연계한 융복합 콘서트 ‘시대음미’를 7월 13일 오후 6시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 제주가 낳은 소프라노 강혜명, 해금 명인 차영수, 제주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주낸드’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 내내 이건희컬렉션 속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들을 발광 다이오드로 송출하는 한편 공연 중간중간에 작품 해설을 곁들여 관람객에게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콘서트는 무료이며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500명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융복합 콘서트”며 “감미로운 명곡과 함께 명화의 향연을 찬찬히 음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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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질랜드, 그린수소·재생에너지 협력 모색
제주-뉴질랜드, 그린수소·재생에너지 협력 모색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를 방문한 딜런 로렌스 뉴질랜드 투자청장을 비롯한 에너지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로렌스 청장을 비롯해 마오리 공동체 회장 및 임원, 신재생에너지 기업 최고경영자 등 25명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에 대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이들을 만나 “제주와 뉴질랜드는 1차산업인 키위 농업을 통해 가까워졌으며 이제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분야로 협력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203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그린수소 생산을 지난해부터 상용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로렌스 청장은 “제주의 에너지 정책에 큰 관심이 있어 제주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살펴보려고 왔다”며 “뉴질랜드는 2030년까지 넷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양 지역이 유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뉴질랜드 에너지 대표단은 제주도와의 협력 의지를 표명하며 지열, 풍력, 폐기물 에너지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일본과의 그린수소 관련 합작 투자 경험을 언급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영훈 지사는 “키위,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분야에서 제주와 뉴질랜드 간 협력할 수 있는 사안들이 많다”며 “실무 교류부터 시작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수력과 지열을 중심으로 전체 전력 생산의 84%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질랜드 에너지 대표단은 이날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탐라해상풍력단지와 행원 그린수소 생산단지, 그린수소 충전소를 방문하는 등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직접 살펴봤다.
제주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뉴질랜드와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고 향후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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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동안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행정시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중상이자, 참전유공자 등 206명을 대상으로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4일 오전 전상군경 정두욱 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택 현관입구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았다.
정두욱 씨는 도내 전상군경 중 최고령자로 올해 100세이다.
6.25전쟁 중 양쪽 다리에 포탄을 맞아 상이를 입었다.
전투 중 혁혁한 공적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다.
오영훈 지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겠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 모두가 그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 보훈문화가 일상 속에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호국보훈의 달 위문활동을 통해 도민사회 전체가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보훈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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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2개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제주소방, 12개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6월 24일 조기 개장하는 5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도 지정 12개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119팀장 35명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수변안전요원 514명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각 해수욕장에서 익수사고 예방, 해변 순찰, 수난사고 시 인명구조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친다.
119팀장은 해수욕장마다 1명씩 배치돼 민간안전요원과 수변안전요원을 총괄 지휘한다.
수변안전요원은 해수욕장별로 하루 4명씩 2개조로 나눠 119팀장의 업무를 보조해 근무하며 해변 순찰과 각종 사고 위험요소 제거, 물놀이 안전지도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9팀장들에게 안전관리 근무요령과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해수욕장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수변안전요원은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물놀이 안전지도 및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 해수욕장 외에도 하천, 해변 등 물놀이 사고가 예상되는 취약지역 16개소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취약시간대에 고정 배치돼 유동 순찰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고민자 본부장은 “해수욕장 관리청인 각 행정시와 운영주체인 마을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에 힘쓰겠다”며 “피서객들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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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도네시아 ‘한류’의 중심으로…현지 인플루언서 홍보대사 위촉
제주, 인도네시아 ‘한류’의 중심으로…현지 인플루언서 홍보대사 위촉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를 제주 홍보대사로 영입하며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유튜브 구독자 656만명, 페이스북 팔로워 258만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인 아낭 헤르만샤 씨를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아낭 헤르만샤 씨와 그의 아내인 아산띠 애쉬 가족 일행을 만나 홍보대사 위촉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낭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이며 아산띠 역시 3,40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가수이자 인플루언서다.
이들 부부는 현재 음악 관련 콘텐츠와 함께 전 세계의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음식문화와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제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제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낭 가족은 제주도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팔로우하며 제주도 공식 사회관계망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21~22일 1박 2일간 제주에 머물며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 무슬림 친화식당과 제주전통 음식, 제주해녀 문화 등 제주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동남아 관광시장, 특히 인도네시아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류의 영향력을 강한 인도네시아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주의 매력을 알려 제주를 새로운 한류 관광지로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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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융약자 지원 강화' NH농협은행,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
'제주 금융약자 지원 강화' NH농협은행,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과 2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에 따른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융포용기금은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약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차보전 및 보증지원 사업에 사용될 재원이다.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으로 2028년까지 14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5억원,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15억원을 추가해 20억원을 조성한 바 있다.
NH농협은행의 이번 기부는 기금 신설 후 민간 부문에서 처음 동참하는 것으로 올해 2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기부로 금융포용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시의적절한 지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저신용자 대상 금융포용 정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NH농협은행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는 금융 불평등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금융포용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지원이 도민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민과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제주고향사랑기부와 명예도민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석용 은행장은 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해 2023년까지 특별출연금 87억원을 출연한 바 있고 고향사랑 기부제 적극 후원 및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기부 등으로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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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특별한 경험 독특한 문화 있는 제주가 정답
2025 APEC 정상회의, 특별한 경험 독특한 문화 있는 제주가 정답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돼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리트리트 성격에 맞는 정상회의 운영이 가능하고 각국 정상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독특한 문화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평양을 마주하는 국내 유일의 휴양형 컨벤션센터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최상의 풍광을 자랑하는 중문 관광단지는 정상 간 허물없는 대화여건을 조성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제주가 개최도시로 선정되면, 주회의장을 포함한 APEC 서클 내 풍부한 숙박 자원을 기반으로 특급호텔 등과 협의해 편리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조속히 갖추고 합리적인 요금 수준으로 관리되도록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의 백미로 꼽히는 정상 만찬장으로는 가장 제주적이면서 보편적인 울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 돌문화공원을 제시해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전통예술과 더불어 잔잔하면서도 독특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5월 현장실사 당시 심사위원들이 찬사를 보낸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 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 23만㎡ 대지에 펼쳐진 수려한 공간과 함께 제주의 돌문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최적의 경호여건 속에서 문화공연과 함께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정상회의의 경우에도 샌프란시스코 링컨 공원 내 리전 오브 아너 미술관에서 정상 만찬이 이뤄지는 등 일반 호텔이 아닌 개최도시의 역사가 숨쉬는 곳에서 마련되는 것이 관례이다.
제주도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품격있고 의미있는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배치해 참가자들이 제주의 특별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전략도 세웠다.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인 제주의 자연환경과 인류문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등을 활용해 정상 배우자를 위한 격조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 세계에 제주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제주 전역에 분포한 특색있는 박물관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문화관광 해설 및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APEC 준비단이 구성되면 참가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 제주 APEC 정상회의가 역사상 가장 만족도 높은 회의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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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과 협력 강화로 탄소중립 실현 박차
제주도,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과 협력 강화로 탄소중립 실현 박차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2일 차인 18일 효성하이드로젠㈜ 임효성 상무이사와 ㈜티엠씨 김성수 대표, 댄포스코리아㈜ 박종구 대표를 잇따라 만나 제주도와 민간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오전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효성하이드로젠 임효성 상무이사와 수소엔진 발전 기술 도입과 실증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효성하이드로젠은 효성중공업과 블루·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에너지기업 린데그룹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수소용기 소재에서부터 액화수소 제조, 수소충전, 수소엔진까지 수소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효성 상무는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하고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며 “수소엔진 기술 발전이 제주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효성 상무이사는 “수소엔진은 수소뿐 아니라 천연가스나 부생수소 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다”며 “특히 제주에서 생산되는 그린수소를 수소엔진 발전에 활용하면 해외에서 값비싼 연료를 수입하지 않아도 돼 수익성이나 효율성 제고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풍력과 수전해, 태양광 사업에 적극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제주도와 그린수소와 관련된 실무협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계통 안정화 기술 도입이 필수”며 “그린수소 활용방안과 함께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제주도는 수소경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수소 활용을 다각화하고 혁신기술 실증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수소 발전 분야 기술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 확보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티엠씨 김성수 대표와 그린수소의 운송과 저장, 활용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티엠씨는 선박용 케이블, 해양플랜트, 광통신 케이블 분야에 세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조선기자재 분야 전문업체로 최근에는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을 비롯한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수 대표는 “액화수소는 부피 대비 수소 저장량이 크기 때문에 연료 탱크 설치 공간이 제한적인 곳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향후 제주지역 내 그린수소 충전소 확대에 발맞춰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수소기업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며 기술 발전상황과 수요처를 모니터링해 구체적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영훈 지사는 댄포스코리아 박종구 대표와 만나 탄소중립 선진국가인 덴마크의 기술 및 주민수용성 확보 등 우수 사례를 제주도에 접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댄포스는 2019년 유엔 산하 기후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EP100, RE100, EV100에 모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에너지기업이다.
박종구 대표는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56% 감축한 덴마크의 사례를 소개하고 제주도와 도내 유망기업,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선진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민간기업들이 제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민간기업들이 제주에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이날 수소 관련 학계 전문가들을 만나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강상규 서울대학교 교수, 김창희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김창혁 한국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의지와 주민수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제주도가 그린수소 생산 최적지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수소 관련 전문가들이 제주도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련 데이터 공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