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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본격 추진한다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 유산 및 원본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제공할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 부지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난관을 겪었던 부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을 설립하기 위해 2018년 5월에 문학·도시설계·건축·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설립추진위원회 아래 건립운영소위원회, 자료구축소위원회 등 2개 실무소위원회를 두어 국립한국문학관의 위상과 역할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자료 수집·정리와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설립추진위원회와 산하 건립운영소위원회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해 문학진흥특별전담팀과 문학진흥정책위원회에서 제시한 5개 기준 ‘대표성’, ‘상징성’, ‘확장성’, ‘접근성’, ‘국제교류가능성’에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고 통일문학사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상생·평화지향성’ 기준을 추가한 6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건립운영소위원회에서 추천한 문화역서울284, 파주시 출판단지 부지,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 부지, 파주시 헤이리 부지 등 4개 부지를 직접 방문해 제반 여건을 확인한 후 심도 깊은 토의와 심사를 거쳐 서울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을 건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건립운영소위원회는 지자체에서 공모에 응한 24개 부지와 국유지 2곳 등 모두 26곳을 심사했다.
은평구는 접근성, 확장성, 국제교류가능성 등 평가 기준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수의 문학인과 국민들이 접근하기 좋은 위치라는 점, 주변에 다양한 문학과 문화예술 시설이 입지해 집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평가됐다.
은평구청에 따르면 은평구는 현대사의 주요 문학인과 언론인들이 거주했던 곳이다.
또한 은평한옥마을과 진관사, 사비나미술관, 한국고전번역원, 서울기록원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2021년 통일박물관과 고 이호철 작가를 기념하는 문학관이 설립될 예정이다.
은평구청은 아울러 국립한국문학관 개관과 연계해 문학관 부지 아래 예술인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문학관 진입로 사거리에 전철 신분당선을 연장하여 기자촌역을 설치하고, 그 지하 공간을 청소년을 위한 문화 기반 광장으로 조성하는 등 최적의 문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유실·훼손되고 있는 한국문학 유산과 원본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수행하는 라키비움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나라 안팎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이루는 문학 자료를 총망라하여 수집·보존한다.
또한 오프라인 전시 외에 디지털·온라인·모바일 문학관의 기능을 구현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문학관을 지향한다.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상징 공간으로서 한국문학 진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연면적 14,000㎡ 내외를 수장고 및 보존, 복원 시설, 전시 시설, 교육 및 연구 시설, 열람 시설, 공연장 및 편의 시설 등의 세부 시설로 구성하고, 2022년까지 608억 원을 투입한다.
문체부는 설립추진위원회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1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국립한국문학관의 청사진을 담은 건립 기본계획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진행해 2022년 말에 개관한다는 목표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와 설립추진위원회는 국립한국문학관 시설 건립 못지않게 문학관 콘텐츠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료구축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자료의 수집과 활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자료구축소위원회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발행된 한국문학 자료를 발행 연도와 분야에 제한 없이, 도서·유물부터 디지털 자료까지 수집한다는 기본 원칙을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증과 공모 구입 등 구체적인 수집 계획을 세웠으며, 자료의 체계적인 보존·복원을 위한 유관 기관 현장 답사 등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8월 서지학의 권위자이자 국내 대표 문학 자료 소장가로 알려진 고 하동호 교수의 도서 33,000여 점과 유물 100여 점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고 하동호 교수 기증 자료에는 채만식의 "탁류" 초판본, 박태원의"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초판본, 한설야의 "탑" 초판본 등이 포함되어 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학계에서는 자료 관리 및 활용 등에 대한 국립한국문학관의 역할에 기대를 갖고 자료 기증, 기탁 및 구입에 대하여 문의를 해오 고 있다.
문체부는 부지 선정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자료구축소위원회를 통해 국립한국문학관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원로 문인,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한 기증 운동을 펼치고, 문학 자료의 수집과 보존의 중요성을 환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자료 공모 구입과 함께, 경매 구입, 기탁, 유관 기관과의 자료 공유 등 수집 경로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는 원문 디지털화 과정을 거쳐 온라인 전시,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자료를 감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계기로 지역 문학관을 지역의 문학 진흥을 위한 주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문학관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배치를 지원해 문학관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다.
국립한국문학관이 개관할 즈음에 권역별로 주요 지역 문학관을 거점형 문학관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거점형 문학관은 국립한국문학관과 공동 연구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권역 내 지역 문학관과는 공동 수장고 구축과 공동 활용 등의 기능을 수행해 지역 문학관과 국립한국문학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문학관 상주 작가 배치 지원, 소장 자료 보존 및 복원 지원, 문학관 건립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학계의 숙의를 통해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 선정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설립추진위원회는 물론 문학계 안팎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국립한국문학관이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 진흥의 핵심 기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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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치예보 전문가들, 한국형 독자기상예보모델의 미래를 엿보다
2018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국제학술토론회 일정
[충청뉴스큐] 기상청과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가든호텔과 한수예에서 ‘2018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국제학술토론회의 및 국제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의는 ‘전 지구 수치예보 시스템 모델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미국, 영국 등 세계 5개국 30여 명의 세계적인 수치예보 전문가가 참가하여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수치예보 분야의 당면 과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 한반도 지형에서 집중 강우 현상의 발생원인, 폭염을 비롯한 극한기상의 예측도, 전 세계 수치예보모델 개발 현황 등 최신 수치예보 기법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토론회의는 2011년부터 추진된 한국형수치예보모델기술개발 종료 1년을 앞두고, 그동안의 연구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의는 세계 수준의 최신 수치모델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의 자리”였다며, “한수예가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을 통해 대한민국이 기상예측의 세계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능 향상에 인력 및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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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무등록여행업 등 관광사범 단속 강화
무등록여행업 등 관광사범 단속 강화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위쳇, 황바우처 등을 이용한 무등록 여행업, 유상운송행위 등 지능적 관광질서 저해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사범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사드사태 이전에는 중국 단체관광객 중심으로 무자격가이드 영업행위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가족·개별관광객이 늘어나고 동남아 등 관광시장도 다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이들을 상대로 무등록여행업이나 유상운송행위 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관광사범들은 가이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관광객들과 친인척 관계라는 등 입을 맞추거나 서로 연락하며 점조직으로 활동하는 등 지능적으로 위법행위를 일삼고 있어 적발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한편, 자치경찰단에서는 올 한해 무등록여행업 22건, 유상운송행위 17건, 무자격가이드 26건 등 총 65건의 관광사범을 적발해 형사입건 또는 행정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자치경찰에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정보공유 및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강화해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과 건전한 관광질서 확립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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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일기념관, 항일운동 관련자료 수집
제주항일기념관, 항일운동 관련자료 수집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사라져가는 항일역사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항일관련 자료를 유·무상으로 수집한다.
이번 항일관련 자료 수집은 기념관의 가장 기본적 역할인 유물 및 자료 확보를 통해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자료 수집대상은 1876년 조일수호조규때부터 광복을 쟁취하기까지 약 70년간 항일독립운동의 주요 활동상황과 요인들의 행적이 드러난 자료 또는 일제가 우리나라를 탄압했던 자료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사용했던 생활용품, 사진 등 근현대 생활사 자료 또한 해당한다.
특히 법정사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와 제주출신 항일독립운동가 관련 유품 등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의 객관적 자료로써 향후 연구·전시·교육 용도 등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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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본격 추진
블록체인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본격 추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도청 백록홀에서 위·변조 없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종합문서시스템을 제주도에 도입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국토부 사업수행단에서 부동산 블록체인 국내 동향, 블록체인 기술 시스템 도입 목적, 사업의 주요내용 및 추진경과, 향후계획 등 블록체인기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사업 설명이 끝난 후 실무참석자간 향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졌다.
시범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제주도 내 11개 금융기관에 적용·운영된다.
2019년 1월부터 부동산종합문서시스템이 운영되는 제주도내 금융기관 현황 : 농협, 신한, 산업, 국민, KEB 하나, 씨티, 수협, 광주, 제주, 경남, SC은행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은 “제주도민이 불편이 없도록 사업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에서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을 검증 후 다양한 부동산 업무 콘텐츠 개발 및 전국단위로 확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제주도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도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첫 사례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사업 홍보 등 시범사업 기간 동안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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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 미술인·단체 전시지원 공모 대상자 발표
내년도 전시지원 대상자 ‘이삭’ 동우회 및 개인 3명 최종 선정
[충청뉴스큐] 오는 2019년 여성작가·기초 예술단체 전시지원 공모 대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달 15일부터 19까지 접수된 ‘2019년도 여성작가 및 단체 전시지원 공모 사업’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 여성작가 공모분야에 홍향미, 김민홍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단체에서는 한국화 그룹"이삭"이 선정됐다.
총 12건에 대해 관련 외부 전문가 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전시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는 도민들에게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여성 작가와 기초 예술단체의 활동 영역을 보장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예술인들의 질적 성장을 촉진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여성작가와 단체에 선정된 대상자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지원 작가로 선정된 홍향미 씨는 서양화를 전공자로 가사활동 중 틈틈이 작품 창작에 몰두하며 제주풍경에 대한 색면 회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최근 기획전"행복한 동행/제주", 석사학위청구전"Landscape in jeju-color/제주"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김민홍 씨는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결혼과 육아로 10여 년 동안 붓을 놓고 자신을 잊고 살아왔다고 말하는 작가이다. 미술계에 재기를 꿈꾸던 차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2015 아크코리아 부스 개인전"과 "섬여백 단체전"에 참가하며 창작의 명맥을 이어왔다.
예술단체 지원분야에 선정된 한국화 그룹"이삭"은 한국화를 전공한 여성작가 동우회이다. 이는 지난 2001년 창립돼 2011년까지 10회의 전시를 이어갔으나 회원 절반 이상이 출산과 육아로 인해 전시회가 잠시 중단됐다가 다시 활동을 재기하는 동우회다. 이들은 이번 예술단체 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전시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여성 예술인 지원 사업은 2019년도 전시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전시지원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작가 16명과 예술단체 7곳의 전시가 치러져 미술계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선정된 작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후속 지원 전시와 작품 매입 등을 통해 지역 여성미술인들의 창작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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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 하도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 H7N7형 AI바이러스 검출
반경 10km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설정 및 가금 31농가 이동제한 실시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AI 바이러스 검사 결과, H7N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로 시료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여 예찰지역 내 31농가·758천마리에 대한 이동제한을 하고, 주변 도로 소독 및 긴급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검출된 H7N7형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7일부터 오는 8일중 최종 판정될 것으로 보이며,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경우에 시료채취일로부터 21일간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21일이 경과된 21일부터 검사하여 이상이 없을 경우 사육가금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나, 저병원성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이동제한을 즉시 해제할 계획이다.
또한, 고병원성 AI로 판정될 경우에는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출입통제 및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며, 소규모 농가로 인한 전파 차단을 위해 도내 오일장에서 판매되는 살아있는 닭·오리는 판매를 금지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발생 대비 훈련을 위해 제주시 금악리 제주축협 가축시장에서 7일 오후2시에 고병원성 AI 발생 대비 신속한 신고와 긴급 행동지침에 따른 살처분, 이동제한 등의 가상 현장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내 고병원성 AI 발생방지를 위해 제주 공항·항만에서의 국경검역에 준하는 방역조치, 취약농가에 대한 소독지원과 방역지도, 전담공무원을 통한 농가별 방역관리 등을 통해 AI 청정지역을 사수하겠다”고 말하고아울러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내 농장 내가 지킨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AI 차단 방역수칙인 1일 1회 이상 소독, 축사 그물망 설치 및 보수, 출입 차량 및 방문객 통제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는 농장단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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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김정은 위원장에게 제주감귤 꼭 맛보이고파”
“김정은 위원장에게 제주감귤 꼭 맛보이고파”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가 남북 교류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데 앞장 서겠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주에 온다면 맛있는 제주산 감귤을 꼭 맛보여 주고 싶다”고 피력했다.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늘부터 13일까지 7일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평화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 과거 평화 메신저로 활약한 제주 감귤을 빼놓을 수 없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주는 1999년부터 12년 동안 북한에 제주감귤을 보내며‘비타민C’ 외교를 통해 남북 교류 협력의 물길이 트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감귤 산업화 50년을 맞는 해”라며 “제주 경제의 버팀목이자 산업을 이끌어온 제주감귤이 이제는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오래된 감귤나무와 과수원을 정비해 생산성을 높이고, 활용이 부족했던 풋귤은 8월의 과일로 시장서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꼼꼼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 세계 속 명품과일로 발전하는 제주 감귤의 새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홍보대사 서현을 비롯해, 장바오치 주제주 중화인민공화국총영사관 부총영사, 기타 리츠오 주제주 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정선태 도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등 도민, 관람객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배우 서현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대표 과일인 감귤이 농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 눈물로 만들어진 것을 알고 있다”며 “이제는 평화의 상징이 된 만큼 제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행사는 감귤로 퍼져나가는 한반도의 미래 평화 컨셉을 선보이며, 감귤의 삶 영상, 개회사, 축사 및 축하영상, 홍보대사 인사, 감귤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감귤 드론 퍼포먼스,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직후 원희룡 지사는 홍보대사 서현과 함께 우수 감귤관과 감귤 산업 전시관을 돌며 참석 업체를 격려하고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는 오는 13일까지 17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맞이하고 있다.
특히 3년에 한 번씩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올해에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박람회로 진행된다.
3년 전 15개국 참여에서 올해는 미국, 러시아 등 25개국으로 늘며 총 170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8일부터 11일까지는 11개국 17명의 연사가 참석하고 학계, 전문가, 농업인 등이 함께 스마트 농업시대에 맞는 감귤 신기술 농법 등 미래를 위한 국내외 학술콘퍼런스,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 18개 업체 및 국내 바이어 12개 업체는 해외 수출계약 체결 전국 백화점, 대형 유통업체와 판매계약 등 비즈니스와 투자 상담회가 이어지며 제주감귤 시장 개척과 홍보에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감귤 관련 식품, 감귤 역사, 품평회 출펌 감귤의 전시 뿐 아니라 감귤 매직쇼, 염색체험, 감귤캘리그라피 등 40여개의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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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원,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위한 교육훈련심의위원회 개최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위한 교육훈련심의위원회 개최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6일 인재개발원 교육훈련심의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훈련분야 발전 방안 논의 및 도 소속 공무원 대학원 위탁교육 훈련비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훈련심의위원회는 도소속 교육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공무원 교육훈련에 관한 심의 및 다양한 자문을 통해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4.3 70주년 2018년 제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4.3 교육의 확산, 제주해녀문화의 이해 등 제주가 가진 특화교육 과정 강화 제언을 통해 제주의 대표적인 공무원 교육과정 개설에 노력했다.
오늘 열리는 회의에서는 도소속 공무원 대학원 위탁교육 훈련과 관련한 적격 심의와 함께 위탁교육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이와 관련하여, 김홍두 위원장은 “공무원 교육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과 전문가들인 만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교육훈련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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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정신으로서의 물"展 개최
〈정신으로서의 물〉展 개최
[충청뉴스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6일부터 소장품 상설전 "정신으로서의 물"展을 개최한다.
"정신으로서의 물"展은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앵포르멜 시기, 4여년 동안의 미국 뉴욕 시기, 프랑스 정착 초기부터 물방울의 탄생, 회귀 시리즈 그리고 최근작품까지 시대별 작품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마련됐다.
김창열 화백은 평안남도 맹산 출신으로 한국전쟁 때 월남하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했다. 계속되는 전쟁으로 공부를 마치지 못하고 경찰전문대학교 간부 후보생으로 입교하였으며, 이후 고등학교 미술교사, 이봉상 화백의 화실에서 조수로 일하면서 한국현대미술가협회를 창립하여 수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1965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국제예술가협회에 한국 대표로 초대받아 처음으로 해외로 진출하게 됐다. 영국 런던에 머무는 동안 대영박물관, 테이트 미술관 등을 다니면서 직접 눈으로 보게 된 거장들의 작품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후 프랑스를 거쳐 미국으로 향했고 미국 뉴욕에서 4년여의 시간을 보냈다. 1969년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로 근교의 팔레조에 위치한 마구간에 자리를 잡고 활동하기 시작했고, 국내외 화단의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았다.
제주도와 김창열 화백의 인연은 1952년 경찰학교 졸업 후 제주도 파견으로 시작됐다. 제주에서 1년 6개월 가량 머물면서 계용묵, 육파일, 박재식 등 문화예술인들과 교류하며 "흑산호"라는 동인시집에 "동백꽃", "종언" 등의 시를 실었다. 김창열 화백은 60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 제주도와 인연을 맺고 직접 시대별 주요작품을 선별하여 220점을 기증했다.
"정신으로서의 물"展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 김창열 화백이 물방울을 통해 표현한 삶의 철학을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