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수재민 돕는 군민 정성 지속

양승선 기자

2020-09-11 09:23:22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에 수해 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군민들의 정성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황간면 물류단지 내 식품 등 도매 업체인 태을이 지난 11일 영동군청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라면 61박스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노을 대표는 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수해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전
다음